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신이 되살릴 줄 알았다”…모친 잔혹살해한 30대, 징역 18년
1,460 5
2026.07.08 11:30
1,460 5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35919?ntype=RANKING

 

모친 살해 30대 영장실질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모친 살해 30대 영장실질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략)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1부(강성훈 부장판사)는 8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일 오후 1시 30분쯤 충북 괴산군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 60대 B씨를 향해 흉기를 수십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마음속 하느님이 트라우마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약속을 어겨 하느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를 살해했다”라며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 줄 것으로 믿었고, 숨지더라도 되살릴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선 “어머니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범행했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신질환인 조현병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심신미약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했다.

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조현병으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은 인정되나 진술한 범행 동기에서 특별히 참작할 만한 사유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공판 기간 중 수감생활의 고통만을 호소하며 구속집행정지를 거듭 신청한 점은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불리한 정상”이라면서도 “다만 자신의 병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에 이른 점, 아토피 등으로 사회생활에 실패한 뒤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다 질환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 점, 유족인 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521 07.06 40,5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47,0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19,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45,4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84,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7,5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1828 이슈 [모솔연애2] 랜선 연애도 연애 경험이다 vs 아니다 1 18:01 41
3111827 유머 카톡 챗지피티 때문에 1분만에 걸린 남편 거짓말…jpg 18:01 112
3111826 정치 민주, 법사위 소위에 '보완수사권 폐지' 담은 형소법 회부…국힘 강력 반발 1 18:00 15
3111825 이슈 멤버 7명 같다는 JYP 신인....twt 3 18:00 180
3111824 기사/뉴스 [단독]김세의 구속 후 달라졌다..法, 김수현 광고주에 "25억 청구 포기" 권고 18:00 70
3111823 이슈 RESCENE 리센느 "Pretty Girl🎀" Special Video [스페셜싱글] 5 18:00 79
3111822 유머 구경은 역시 쌈 구경 ㅋ(소리필수) 17:58 137
3111821 이슈 진짜 극단 상황에 있는 대만 4 17:57 940
3111820 유머 데뷔부터 해체까지 3년이었는데 히트곡이 많았던 젝스키스 6 17:56 203
3111819 이슈 홀란드 봉화군청 FC 입단 시 혜택 8 17:55 651
3111818 유머 외국인 선수가 한국에 야구하러왔는데 11년동안 좋아한 아이돌이 시구하러옴... 근데 그게 상대팀인.kbo 8 17:55 1,080
3111817 이슈 벌금 2천 사건 ㄷㄷ 1 17:55 546
3111816 유머 온앤오프에서 어사즈로 놀림받는 동갑내기 와이엇 민균 근황 2 17:53 179
3111815 이슈 가게 대신 봐주는 일본 강아지 3 17:53 384
3111814 이슈 중소·인디 업계의 호소 "신인 40% 급감… K팝 허리가 끊길 판" 17:52 398
3111813 유머 트친들 수능완성에 나옴 ㄷㄷ 3 17:51 980
3111812 이슈 ‘말랑이’ 만지며 스트레스 풀려다…얼굴 ‘퉁퉁’ 응급실행 27 17:50 1,961
3111811 기사/뉴스 대검찰청 "사법통제 위해 보완수사권 필요…전건 송치 재도입해야" 2 17:49 113
3111810 이슈 리센느 'Runaway' 멜론 일간 97위 (🔺2 ) 17:48 60
3111809 유머 @유치원에서이렇게생긴애인기많앗음 생파때볼뽀뽀하고사진찍을사람~하면 여자애들손존나많이듬 17:47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