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신이 되살릴 줄 알았다”…모친 잔혹살해한 30대, 징역 18년
1,373 5
2026.07.08 11:30
1,373 5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35919?ntype=RANKING

 

모친 살해 30대 영장실질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모친 살해 30대 영장실질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략)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1부(강성훈 부장판사)는 8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일 오후 1시 30분쯤 충북 괴산군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 60대 B씨를 향해 흉기를 수십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마음속 하느님이 트라우마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약속을 어겨 하느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를 살해했다”라며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 줄 것으로 믿었고, 숨지더라도 되살릴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선 “어머니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범행했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신질환인 조현병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심신미약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했다.

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조현병으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은 인정되나 진술한 범행 동기에서 특별히 참작할 만한 사유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공판 기간 중 수감생활의 고통만을 호소하며 구속집행정지를 거듭 신청한 점은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불리한 정상”이라면서도 “다만 자신의 병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에 이른 점, 아토피 등으로 사회생활에 실패한 뒤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다 질환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 점, 유족인 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183 07.06 36,0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44,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17,6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45,4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79,9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6,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1611 유머 아무리 생각해도 적금은 말이 안된다 14:36 148
3111610 이슈 얘들아.. 구더기 부사관 남편 사건 말야.. 유족이 끔찍한 사망 증거를 찾았대.. 군 수사관이 제대로 수사한게 맞는걸까 진짜 의문이 들어... 14:35 250
3111609 이슈 안정형고양이와 지랄형고양이 5 14:33 320
3111608 유머 일본인과 토론하면 말이 안통하는 이유 12 14:29 1,305
3111607 유머 손자와 손녀 깨우는 할머니 온도차 1 14:29 563
3111606 기사/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초호화 결혼식, 선물로 자동차까지 쐈다 [할리우드비하인드] 3 14:28 333
3111605 유머 초딩때 착한 친구 놀리다가 평생 쓸 닉네임 얻은 트위터리안 3 14:28 785
3111604 정보 사실상 은퇴 수순 일본 아이돌 그룹 전 아라시 리더 오노 사토시 개인 팬클럽「사토지마」2026년 7월 15일 (수) 오픈 & 모집 28 14:27 1,232
3111603 유머 귀에서 피나는 온앤오프 자컨 백룸 게임🎮 (뭐해? ON! | 백룸에서 살아남기 EP.9) 2 14:27 102
3111602 이슈 수상하게 월드컵 노르웨이의 승리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들...jpg 9 14:26 1,155
3111601 이슈 [KBO] 쿠로미 x KIA 타이거즈 콜라보 상품 LINE UP 안내 6 14:24 847
3111600 이슈 실시간 특보 발효현황 43 14:24 4,196
3111599 기사/뉴스 마크,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팬들과 소통 나선다 6 14:24 566
3111598 유머 이번주는 이선민 고향인 구미 특집이라는 놀뭐 예고 12 14:21 891
3111597 기사/뉴스 “韓 메모리 독점, 미국이 노골적으로 괴롭힐 것”…과거 1위 국가의 경고 35 14:21 1,671
3111596 이슈 아기 시절에 찍은 홈비디오를 다 때려넣은 아이돌 뮤비? 이건 오타쿠 포상이죠...twt 5 14:18 951
3111595 이슈 비주얼 반응 좋은 냉부 속 카리나 16 14:17 1,942
3111594 이슈 신혼초 남편이 도박을 했는데 너무 막막해요 제발 조언 좀부탁드립니다... 243 14:17 11,855
3111593 유머 몽골에서 자전거를 도둑맞은 자전거 여행 유투버 5 14:17 1,552
3111592 유머 유투버 진입장벽 개높은거 느끼는 모기유충부터 키워서 모기기피제 성능테스트해보기(밴드형,스티커형 모기기피제는 과학적 근거 없거나 효과 매우미약함) 9 14:13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