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크래미 살려~" 상폐 위기 한성기업에 이례적 '응원 소비' 이어져
4,074 45
2026.07.08 11:19
4,074 45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76314?ntype=RANKING

 

한성기업

한성기업
'크래미' 제조사 한성기업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제품 구매와 주식 매수 운동이 벌어진 끝에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963년 설립돼 '크래미' 등의 브랜드로 친숙한 한성기업은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과 거래처 채권 손상 등으로 실적 악화를 겪어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3184억 원, 영업이익은 반토막 난 58억 원 수준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금융위원회가 이달 1일부터 코스피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을 300억 원 미만으로 강화하면서, 지난달 주가가 4200원 선까지 밀려 시총이 261억 원으로 쪼그라든 한성기업은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한성기업이 25년간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후원해 온 이른바 '애국기업'이라는 미담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소비자들이 자사몰 제품을 구매하는 '돈쭐(돈으로 혼내주는 소비)' 운동에 나선 것은 물론, 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응원 투자'로 화력을 보탠 것이다.

이에 주식시장도 즉각 반응해 한성기업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타며 지난 7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8% 오른 481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5150원까지 치솟으며 시총 300억 원 선을 회복, 상장폐지 기준선 돌파에 청신호를 켰다.
(중략)

기업 측은 "'영웅을 위한 음악회'는 25회째 UN 참전용사분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한성기업이 회장님이 이사장으로 계시는 (사)호국보훈문화예술협회와 오래전부터 이어온 행사"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한다는 마음으로 조용히 진행해 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이 이끄는 과분한 이름으로 칭찬받기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더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함께 담아 감사와 존경을 영웅분들께 더욱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확산된 '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착한 기업'이라는 평가에 대해선 "수입산 원재료도 사용하고 있다"라고 사실을 바로 잡으면서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국산 원재료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원재료를 선별해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533 07.06 45,8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47,0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22,9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46,7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86,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167 이슈 패션 서바이벌에 출연한 한예종 한국무용 수석 근황 22:20 129
3112166 기사/뉴스 13시간 묵언수행 나서는 윤경호, 팬사인회 일정 추가..참을 수 있을까? 22:20 64
3112165 이슈 거제시 행사에 못나오는 리센느 상황 22:20 242
3112164 이슈 선(Run)조의 도망 속도 1 22:19 143
3112163 기사/뉴스 ‘예비 아빠’ 남궁민 “올해부터 내 옷은 안 사기로 했다” (옥문아) 22:18 423
3112162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한 일본인의 한국 반찬 문화에 대한 고민 8 22:16 1,000
3112161 이슈 실시간 리센느 멤버들 라이브중에 울고 난리남ㅠㅠㅠ.jpg 41 22:15 3,181
3112160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오늘밤 아마 이란 강하게 공격…미리 경고" 16 22:15 505
3112159 이슈 데뷔 10년 차가 된 시점에서 아직 자기가 귀엽냐고 물어보는 곡이라는 최유정 수록곡 22:14 179
3112158 이슈 전 축구 국가대표 구자철에게 힘으로 안 밀리는 남돌......jpg 1 22:13 636
3112157 기사/뉴스 이상민 감독, 9년 만의 첫 우승에도 수면 장애.."압박감에 긴장감 지속"[유퀴즈][별별TV] 22:13 325
3112156 이슈 리센느 멜론 1위 기념 라이브 (자다 와서 쌩얼 이슈ㅋㅋㅋㅋ) 19 22:13 1,780
3112155 정보 리센느 러브어택 멜론 탑백 1위 8 22:13 803
3112154 유머 인간의 힘을 깨달은 사슴 1 22:12 344
3112153 이슈 방금 멜론 TOP100 1위한 리센느 실시간 근황.jpg 10 22:12 1,165
3112152 유머 방송 욕심 때문에 조명등까지 직접 만드는 김재중ㅋㅋ(feat. 쯔양) 3 22:11 441
3112151 이슈 뷔페 가격 비싸면 축의금 많이 내야 한다? 12 22:11 684
3112150 이슈 면접 안내에 자율복장이라는 안내사항 볼때마다, 진짜 자율로입고가서 면접관 깜짝놀래켜보고도싶어 4 22:10 550
3112149 이슈 BL 소설<개 버릇 남 못 준다>와 로맨스 소설 <엑스? 엑스!>의 유사성에 대한 입장문 7 22:10 741
3112148 유머 [KBO] 화가 단단히 난 오스틴 8 22:09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