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원은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침묵은 여기까지다.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다"며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이사야 41:10)는 성경 구절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최시원이 악플러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직후 게재된 것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최시원은 지난해 미국의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건 물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 이후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 등의 사자성어를 올리는 등의 행보로 구설에 올랐다. 최근엔 부정선거·재선거 집회가 열린 장소로 추정되는 야간 풍경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치색 논란'이 일자 최시원은 해외 플랫폼을 이용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금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최시원이 미국 연방법에 의거해 온라인 계정 이용자들의 신원 정보 제공을 요청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이 증거개시 절차를 인용하면서 총 10명 악플러들의 신원이 특정됐다.
최시원은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심각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으로 극심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겪었으며 슈퍼주니어 멤버로서의 사회적·직업적 명성에도 중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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