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과와 용서에도 징계는 남았다…하루 남은 재심, 배재고 신청할까 [세상&]
572 16
2026.07.07 16:54
572 16
광주일고 “용서와 화해 고려해 새 출발 기회 달라”
총동창회도 “주홍글씨 새기는 일 바라지 않아”
대한체육회 “사과·선처 고려해 종합 판단할 것”

6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원본보기

6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 구호로 중징계를 받은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재심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가운데 피해 학교인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 총동창회가 관계 당국에 선처를 요청하고 나섰다.

7일 광주일고는 입장문을 내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야구 관계자들은 어제의 용서와 화해의 모습을 고려해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경기장 안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밝혔다.

학교는 “직접 찾아와 사과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약속한 배재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총동창회는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길 바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상대를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응원 문화가 사라지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일고 총동창회도 “우리의 궁극적이고 타협할 수 없는 목표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단죄가 아니라 올바른 교육과 정의의 회복”이라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 학생들의 가슴에 주홍 글씨를 새기는 일은 우리가 바라는 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의 “오직 바른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다”라는 준엄한 가르침을 기억해달라“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새 삶을 다짐한 학생들이 관계 당국의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일고인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배재고 학생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다.

다만 총동창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노출된 혐오문화 근절 ▷사태를 방조하고 관여한 지도자와 학교·교육청의 책임 ▷재발 방지 교육 ▷국가기념일을 조롱·폄훼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법 신설 등도 함께 촉구했다.

배재고, 오는 8일까지 징계 재심 신청 가능



6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배재고 야구부 선수가 광주일고 야구부 선수에게 사과문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원본보기

6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배재고 야구부 선수가 광주일고 야구부 선수에게 사과문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배재고의 재심 신청은 접수되지 않았다.



https://naver.me/59ltza2Z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162 07.06 22,7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6,2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03,2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37,4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65,5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2,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9,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820 이슈 내일자 월드컵 16강전 일정.jpg 19:13 39
3110819 이슈 르세라핌X아일릿X캣츠아이 'ICONIC BY MISTAKE' 빌보드핫백 49위 (3주차) 19:13 3
3110818 이슈 ITZY 3RD WORLD TOUR <TUNNEL VISION> 서울 콘서트 #2 19:12 1
3110817 이슈 [단독] 중앙그룹, 고위험채권 계열사 ‘돌려막기’…최대 3,300억 원 규모 19:12 33
3110816 유머 벤치 등받이에 어떻게든 누워보려는 루이바오🐼💜 19:12 64
3110815 이슈 10년전 스케치북에서 부른 백예린 - Chandelier(원곡 Sia) 19:11 16
3110814 유머 [언더월드] 마우스패드가 된 고양이 2 19:11 118
3110813 이슈 당시 탑배우 5명이 앨범커버로 나왔던 사진.jpg 14 19:09 1,001
3110812 유머 @: 다같이 트름하면 지구 썩을듯 1 19:09 258
3110811 기사/뉴스 "트럼프도 했는데"…잉글랜드, 콴사 '레드카드 항소' 만지작 5 19:09 207
3110810 정보 네이버페이 퀴즈풀고 최대5원받기 14 19:08 359
3110809 기사/뉴스 [자막뉴스] "내가 여자라서? 노골적인 젠더 폭력"…음바페 '2차 저격'에 파라과이도 '손절' 9 19:06 829
3110808 정보 네이버페이10원이 왔다용 10 19:05 565
3110807 기사/뉴스 경비·청소·알바로 몰리는 954만명 고학력 은퇴자 5 19:05 754
3110806 기사/뉴스 속보]“커피 마시러”…수상오토바이 몰고 광안리해수욕장 진입 40대 적발 19:04 506
3110805 이슈 2억짜리 카메라로 찍은 비빔밥 1 19:04 703
3110804 기사/뉴스 속보] 차세대 중형위성 4호 발사체서 정상 분리…궤도 투입 2 19:03 215
3110803 이슈 나홍진 영화 <호프> 한국영화 사상 최고가로 해외 선판매 성공해서 개봉 전 순제작비 절반 회수 15 19:02 594
3110802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Project PRANK 2 - EP.5 정은지 [공케이] 5 19:01 148
3110801 유머 에이티즈가 상남자라 생각하는 이유 3 18:58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