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도체 클러스터 들어서는 광주 군공항, 기능 먼저 분산하나
339 0
2026.07.07 10:59
339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44481?sid=102

 

무안 이전 앞서 전국 전투비행단에 훈련기능 분산 가능성
정진욱 "비상한 방안 실행" 김용범 "공군 훈련 소산 시급"
정부는 6일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주 군공항 활주로와 주변 부지의 모습. 2026.7.6 ⓒ 뉴스1 김태성 기자
정부는 6일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주 군공항 활주로와 주변 부지의 모습. 2026.7.6 ⓒ 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광주 군공항의 훈련기능을 신속하게 이전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반도체공장을 착공할 수 있습니다.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방안'을 실행해야 합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광주특별시 동남갑)이 6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 합동 점검회의' 직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직후 열린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호남 반도체 산단) 부지 선정을 오늘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지시했고, 정부 관계자와 기업체는 협의를 거쳐 "호남 반도체 산단 입지로 광주 군공항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중략)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에 따르면 현재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속도전이 불가피하다.

정부와 지자체(당시 광주시·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 이전 합의에 따라 호남선KTX 2단계가 개통하는 2027년 말, 늦어도 2028년 초까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우선 이전하고 군공항도 무안으로 옮기기로 했다.

개발 방식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광주시가 새 군공항을 무안에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면 기존 부지를 넘겨받아 개발하는 방식이다. 현재 일정대로라면 2033년쯤 군공항 이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과 비교하면 현행 방식은 지나치게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반도체 생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절차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현재의 이전 방식이 아닌 군 기능의 단계적 이전 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정진욱 의원은 "군공항의 비행훈련 기능의 이전이라는 첫 단추를 빠르게 잘 끼울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때문에 군 공항 이전에 앞서 공군 교육기능과 작전 기능을 전국에 소재한 전투비행단에 적절하게 재배치할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광주 군공항은 국유지이기 때문에 그런(토지 강제수용) 리스크가 많이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린다"며 "다만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부분에서 조기에 옮기는 것이 전제돼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공항의 군 기능 일부를 다른 군공항에 분산 운용하는 방안과 무안 이전 절차를 투트랙으로 병행해 활용 시기를 대폭 앞당기는 방안이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6일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광주 군 공항을 이른 시일 안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 군공항의 공군 훈련 소요 소산을 꼽았다. 청와대는 이 문제에 대해 공군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박영래 기자 (yr2003@news1.kr)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159 07.06 21,1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6,2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03,2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37,4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63,8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2,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9,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671 유머 고양이의 은밀한 취미를 알게된 집사 1 16:35 76
3110670 기사/뉴스 ‘호프’ 나홍진 “힘들어 미치겠다‥내가 이 짓을 왜 했을까?”[EN:인터뷰①] 16:35 100
3110669 유머 요즘 에어컨 가진 프랑스인이 느끼는 우월감 8 16:34 746
3110668 이슈 [KBO] KT 위즈, 전 SSG 외야수 이정범 영입 1 16:32 400
3110667 유머 AI로 대체되며 일자리를 잃은 동생 8 16:32 908
3110666 이슈 엄마가 딸에게 출산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합니다. 17 16:32 980
3110665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1 16:31 325
3110664 이슈 [김부장] 소지섭X윤경호 과거 군인시절 첫만남 16:29 386
3110663 유머 당신을 어떤 날씨에서도 지켜주는 로판 집사 4 16:29 561
3110662 유머 갑자기 비와서 우산빌려준 정육점 사장님 4 16:28 976
3110661 유머 내가 들었던 3D애니업계의 재밌는 썰은 예전에 오토데스크 쪽 직원들이 업체에 불시 방문을 해서 불법 복제를 쓰는 지 라이센스 조사를 하는 일이 빈번했는데 3 16:27 648
3110660 유머 필요할 때만 한국말 잘하는 티파니가 얄미운 수영 1 16:26 713
3110659 유머 건조한 발을 가진 사람의 신발속 37 16:26 2,407
3110658 기사/뉴스 [단독] 나인우, 갤럭시코퍼레이션 행…송강호·GD와 한솥밥 42 16:25 1,576
3110657 이슈 일본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업체가 도산 15 16:24 1,691
3110656 이슈 25,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교토 말차 빙수 1 16:24 473
3110655 유머 크림소다같은우동 4 16:22 1,097
3110654 이슈 최유정 x 이세영 비장의 무기 챌린지 💘 1 16:22 261
3110653 이슈 어제 밥 먹으러 갔는데 라면이 살짝 설익은거야 308 16:20 12,887
3110652 유머 거제 무야호 16:20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