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땅값 영향 없음" 용산 나선 이유가…'김건희 일가' 위해?
652 3
2026.07.07 00:33
652 3

https://youtu.be/vVafrjSH_UE?si=12uPoZtjMeWvz-jz



[앵커]

결국 이 사건에서도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를 보호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집니다. 

대통령실이 나서서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강행하려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기자]
대통령실이 국토부에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의 우수성을 강조하라고 요구한 건 특혜 논란에도 불구하고 계속 밀어 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과 같습니다.

특히, 교통 수요를 고려했고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 땅값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보도자료의 구체적인 내용도 대통령실에서 직접 내려 보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앵커]
앞서 JTBC는 종점 변경이 추진되는 강상면 일대에 김건희 씨 일가가 주택 분양 사업을 추진했다는 내용도 보도했는데요?


[기자]
시간 순으로 정리하면요. 김건희 씨 오빠 진우 씨는 여러 번 수정을 거쳐 2020년 강상면에 소유하고 있는 땅에 주택 분양 사업을 추진하는 PPT를 만들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양평고속도로 종점으로는 강상면이 아닌 양서면이 거론됐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시기인 2023년 5월 종점을 강상면에 두는 방식으로 노선을 변경한다는 내용이 공개됩니다.

그 뒤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대통령실은 국토부의 해명 자료까지 개입하면서 변경 안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정리하면 주택 사업 계획, 종점 변경 추진, 대통령실의 해명자료 개입까지 김건희씨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하나씩 퍼즐이 맞춰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앵커]

특히 김건희 씨 오빠가 만든 PPT에 담긴 사업 계획은 구체적이었고요.

[기자]
금융권 대출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전원 주택 20~30채를 짓고 약 48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거나 단지 진출입로 공사 계획까지 넣는 등 매우 구체적으로 사업 계획을 짰습니다.

강상면으로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된다면 주택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던 상황입니다.

[앵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내부 회의에서 "수사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조금 전 보도해 드렸습니다. 법적으로 문제 소지가 있다는 것을, 당사자도 알고 있었다고 봐야하나요?

[기자]
국토부 관계자는 "원 전 장관이 내부 회의에서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말까지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를 언급했다는 건 위법성을 어느정도 인식했다는 것으로도 읽힙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나서면서 국토부는 종점 변경에 다시 힘을 실었고 그 뒤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원 전 장관은 그제서야 백지화를 선언한 모양새입니다.

특검은 국토부에 자료를 내려 보낸 대통령실 행정관은 이미 특정해서 조사를 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현재는 행정관에게 지시를 내린 윗선이 누구인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또 당시 상황을 묻기 위해 오는 8일 원 전 장관에 대한 소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PD 이나리 영상디자인 김현주]

윤정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9793?sid=102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813 07.06 19,6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1,9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97,8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34,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60,6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2,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9,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356 이슈 NCT 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09:05 446
3110355 이슈 인생과 가능성은 무한하지 않다는 누군가의 글 3 09:04 616
3110354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64% 하락 출발…8000선 아래로 6 09:03 339
3110353 유머 어릴 때부터 공부안한 이유 9 09:00 755
3110352 이슈 첫 단독게스트를 션과 러닝으로 하게된 리센느 메이.jpg 3 08:58 867
3110351 기사/뉴스 세계 1등 찍은 한국 게요리…外人 한국오면 꼭 먹는다는 ‘이 것’ 15 08:57 1,422
3110350 이슈 원덬이 소취하던 노래가 드디어 방송에 박제돼 너무 좋아서 올리는 글 7 08:51 1,163
3110349 정치 "일베 용어" vs "사투리"…정치권이 키운 '무섭노' 논란 14 08:51 393
3110348 이슈 토끼옹댕이에 손넣으면 너무 부드럽고 따뜻함 1 08:51 1,018
3110347 이슈 이준영, '나라에서 찾습니다' 입대 응원 문구에…"아직 아니다" 단호 6 08:47 2,377
3110346 이슈 아 마사지 졸라 비싼데 와이프가 회원권 끊었네ㅋ 이러면 자랑하는 건데 20대 신입 남자들이 꾸역꾸역 못 알아듣고 카드 정지하셔야 되는 거 아니예요? 이럼 48 08:47 4,509
3110345 기사/뉴스 '강회장' 원작자 "난 시청률만 봐…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 [인터뷰+] 5 08:46 1,308
3110344 이슈 [펌] 기억하는 사람 있는지 궁금한 KBS 심야 체조방송...ㄷㄷ (공포주의) 8 08:45 1,590
3110343 기사/뉴스 다슈, 변우석 팬밋업 개최 4 08:43 531
3110342 정보 성심당 내일 망고 시즌 종료 9 08:40 2,634
3110341 이슈 몇 년 전에 아이패드 박살나서 엉엉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했을 때 엄마가 해준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 9 08:38 3,165
3110340 유머 앙하고 우는 6살 조카입에 손가락넣은 고모 21 08:37 5,331
3110339 이슈 서인국X박지현 주연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6회 선공개 영상 1 08:35 438
3110338 유머 ??? 저 대신 누구 뽑았는 줄 알아요? 2 08:35 1,184
3110337 이슈 마이크로소프트 4800명 감원…게임 부문 대수술 4 08:32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