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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축구혁신위원회 출범식 모두발언 전문 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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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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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공동위원장->위원)

 

네 안녕하십니까 최휘영입니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우리 축구가 위기입니다.

 

선수 때문이 아닙니다. 부진한 성적 탓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어 온 지도자 집행부에 대한 신뢰가 급격히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축구협회 회장님은 오래 전부터 사퇴를 예고하시다 오늘 그만두셨습니다.

 

국가대표 감독님도 떠나셨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답답함과 허탈함으로 분노가 치솟고 있는데 우리 축구 행정은 한동안 공백이 불가피합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염원하고 있는데 아무도 우리 축구의 미래를 책임 있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민 끝에 박지성 위원님과 이영표 위원님을 차례로 찾아뵈었습니다.

 

장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금은 누군가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려 하는구나. 국민들께서 희망을 가슴속에 품으실 수 있도록 누군가는 움직여야 한다고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은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이끌고 갈 우리 축구협회의 차기 집행부가 출범하지 출범하기 전까지 한시적이어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오늘 출범하는 K-축구 혁신위원회는 이렇게 탄생되었습니다.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축구인들이 이 논의를 주도해야 한다는 원칙은 처음부터 확고했습니다.

 

그리고 축구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제기해온 숱한 이야기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분,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길을 찾을 수 있는 시야와 역량을 갖춘 분,

 

부당함에 맞서고 정정당당하게 분노를 용기 있게 표출해 오신 분

 

그래서 국민의 신뢰와 축구계 내부의 신망을 얻고 계신 분.

 

그리고 또 한 가지 차기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분.

 

그래서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이렇게 세 분을 먼저 꼽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논의를 큰 틀에서 함께 이끌기도 하고 뒷받침도 해야 하는 역할을 위해서 우리나라 체육계의 수장이신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님을 모셨습니다.

 

단일 종목을 위한 기구임에도 흔쾌히 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유 회장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서 실행, 즉 우리가 지금 어떤 논의를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실행에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프로축구연맹에서 각각 김승희 전무 이사님과 조현상 사무총장님이 참여하셨습니다.

 

여기에 축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우리 혁신위원회의 활동을 도와주실 분으로 유영근 변호사님과 김대희 교수님 등 두 분의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저 문체부 장관이 이 혁신위원회에 참여합니다.

 

정부를 대표해서 제가 참여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먼저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의논할 수 있도록 판을 깔고 틀을 만들어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축구의 든든한 후견인 믿음직스러운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책으로 예산으로 우리 k 축구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데 정부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앞으로 제가 세심하게 챙겨야 할 일들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축구협회의 독립성은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가치이며 약속입니다.

 

정부가 법에 정해진 범위를 넘어서서 협회 사무에 개입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켜야 할 선을 지키면서 동시에 국민의 염원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소명을 다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 실천의 한 방식으로 저는 이렇게 결심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물러나고 한 사람의 위원으로서 이 혁신위원회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물러난 자리는 대한민국 체육계를 이끌고 계신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님께서 맡아주실 것을 간청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하고자 하는 이유는 말씀드렸듯이 이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만들어졌고 이제부터는 축구인들 체육인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정부는 한 걸음 뒤에 서서 여러분들과 함께 k 축구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유승민 회장님을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데 위원님들 의견 없으십니까?

 

동의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 회장님 허락해 주시는 거죠?

 

네 그럼 저는 위원장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이제 자리를 옮길까요?

 

위 유 위원장님께서 이제 위원장님으로 모두발언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위원->공동위원장)


네 현재 이렇게 한국 축구의 발전과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해서 뜻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뭐 이 장관님과 차관님의 제안을 받고 고민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체육인의 한 사람이자 또 축구 팬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해 왔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위원회에 참여해서 어떤 도움을 어떻게 해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 때문에 사실 며칠 좀 제 인생에서 제일 많은 고민을 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체육인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또 체육 국회 행정을 끌고 있는 대한체육회장이기 때문에 책임을 함께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고 그로 인해서 위원직을 수락하게 됐는데 또 장관님께서 체육인들이 주도하는 또 축구인들이 앞장서서 축구협회의 발전과 축구 선수들의 앞날에 밝은 미래를 위해서 이렇게 위원장직을 제안을 해 주신 데 대해서 사실은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도 체육인이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이 끝난 후에 다양한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함께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 위원회가 논의가 정말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논의 결과가 권고인지 또 협의안인지 또는 후속 절차를 전제로 한 이행 과제인지 그 성격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그 성과 이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장관님이나 차관님 그리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이 축구협회의 변화를 이끌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또 하고 있습니다.

 

특히 또 장관님께서 서두에 모두 발언을 말씀해 주셨듯이 또 축구협회는 다만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지만, 또 피파 정관을 따라야 되는 어떤 국제적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단체로서 저희가 독립성과 자율성에 대해서도 분명히 보장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함께 챙겨 가면서 체육 거버넌스 전체가 이번 논의를 통해서 함께 발전되고 그로 인해서 정말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우리의 미래의 세대들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대한체육회나 저의 참여가 대표팀 운영이나 인사나 이런 크리티컬한 부분에 대해서 관여함이 아닙니다.

 

관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봤을 때 또 전체 체육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또 전체 체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설정하기 위해서 참여를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 계신 박지성 위원장님이나 축구인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저희도 함께 도울 수 있는 방법 또 다시 한 번 국민들께서 우리 축구협회 그리고 우리 선수단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자 저도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우리 축구협회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성 공동위원장


네 먼저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또 한국 축구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어 우리가 상당히 개선적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어떻게 보면 축구인의 한 명으로서 이 자리가 좀 죄송스럽기도 하고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단지 하나의 우리나라 모든 스포츠 중에 한 종목일 뿐인 이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렇게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또 느낄 수가 있었고 그만큼 이 축구인들이 더 분발해서 잘 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함에 너무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는 우리나라에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또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와서 뭐 좋은 성적을 거둘 때도 있었고 뭐 안 좋은 성적을 거둘 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단순히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면 안 된다라는 그런 문제에 그런 벽에 부딪힌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또 이것을 계기로 진정으로 앞으로 한국 축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단순히 축구라는 종목뿐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나아가야 될 그런 방향에 선두 주자로 이끌어 가면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축구협회 한국 축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상당히 크고요.

 

그 첫 걸음에 이렇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모르겠어요. 오늘 기자분들이 이렇게 많이 오신 것이 얼마큼 이 사안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또 응원을 보내 주시는지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만큼 이 자리에서 이 회의를 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책임감이 크고 우리가 좋은 방향으로 가야 될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논의한 이런 사안들이 뭐 유승민 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얼마큼 반영이 되고 얼마큼 실천에 옮길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축구협회는 당연히 독립적인 단체고 그 단체가 좋은 일을 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다 모였기 때문에 결국 그래서 축구협회나 k리그 연맹도 이 자리에 같이 참석을 하면서 논의를 하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나 이영표 위원, 박주호 위원도 축구 선수 출신이고 그렇기 때문에 축구인으로서 이 사안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또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 또 그만큼 우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한국 축구가 나아갈 것인지 단순히 축구 선수의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행정적인 측면을 다 검토하고 이게 정말 실행 가능한 것인지 에 대한 논의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으신 만큼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서 충분히 모든 논의를 거쳐서 좋은 안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언론인 여러분들 저기 사전에 공지해드린 대로 오늘 공개는 모두 발언까지입니다.

 

좀 협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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