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동국대 인권센터, 日체포 후 강단 선 교수 "성희롱·성추행 사실"
1,232 6
2026.07.06 18:10
1,232 6
일본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된 후 강단에 섰던 동국대학교 일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도 성희롱·성추행을 일삼은 것이 학내 조사 결과 사실로 결론 났다.


6일 뉴스1이 입수한 '동국대학교 인권침해조사·심의위원회 의결 통보서'에 따르면, 동국대 인권센터는 A 교수가 일본학과 학생에게 성희롱 및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게 맞다는 사실관계를 지난 5월 27일 인정했다.


A 교수가 인권센터 조사에서 자신의 성희롱 및 신체접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 인권센터는 A 교수의 강의 배제 유지 및 징계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최종 징계는 동국대가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인권센터 조사 결과를 검토, 징계 수위를 결정해야 확정된다.


A 교수는 지난 1월 26일 오후 10시 15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쯤까지 일본 오카야마시의 숙박시설에서 동의 없이 20대 지인 여성의 몸을 만졌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오카야마지검은 2월 A 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A 교수는 일본에서 체포된 이후에도 올해 1학기 초반 강단에 섰다.


이에 동국대 일본학과 학생회와 학생들은 지난 3월 23일 대자보를 통해 A 교수가 교수의 지위를 이용해 학생들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공론화했다.


동국대 일본학과 학생회 및 피해 학생들이 지난 3월 작성한 대자보에 따르면 A 교수는 평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자 친구 만날 때 주의해야 할 게 있다. 잠자리에 마사지를 많이 해주는 남자를 만나라", "일전에 만난 여자 친구가 교정 중이었는데 혀로 건드리는 재미가 있어 좋았다. 나는 변태라서 그렇다" 등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아울러 A 교수는 학생에게 손을 잡자고 권유한 뒤 손등을 쓰다듬거나 손등에 입을 맞추고, 목덜미와 머리칼을 만지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은 동국대 인권센터에 A 교수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고, 동국대 인권센터는 조사를 진행해 왔다.


논란이 커지자, 동국대는 A 교수를 지난 4월 6일부터 모든 수업에서 제외한 상태다.


피해 학생들은 징계 결정에 시간이 걸려 2학기 개강 전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피해 학생 측은 뉴스1에 "징계위가 정말 느리게 굴러갈 뿐만 아니라 징계 결과도 학생들에게 알려줄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2학기 개강한 후에나 징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43626?sid=102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벨먼 크리미 스크럽 바디워시 체험단 30인 모집 206 00:05 5,8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6,2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53,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70,1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9,8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724 이슈 한국 뭐했어? 갑자기 JP모건 빌딩에 태극기 떠있는데 머선 일인가요.. 13:38 0
3113723 이슈 예쁜 여름의 꽃, 하와이 무궁화 3 13:37 307
3113722 유머 이 브로마이드 아는 늙크크들은 진짜 건강검진 해라 4 13:35 513
3113721 이슈 메가커피왔는데 나폴리탄괴담 같은 문구가 인쇄돼서 나옴 9 13:34 686
3113720 유머 숙박객의 짐을 무료로 숙소까지 옮겨주는 서비스 17 13:34 743
3113719 이슈 2026년 국장 사이드카 정리.txt 2 13:34 448
3113718 기사/뉴스 송지효 "결혼하고 싶다가도 현실 보면 생각 없어져" 4 13:34 585
3113717 이슈 트위터에 올라올때마다 알티,맘찍받는 영상.twt 6 13:32 561
3113716 유머 메가커피왔는데 나폴리탄괴담 같은 문구가 인쇄돼서 나옴 7 13:30 1,495
3113715 유머 선미가 풀어주는 리센느 첫인상 2 13:28 498
3113714 이슈 열혈농구단 각 종목별 테스트 1위.jpg 13:27 281
3113713 이슈 드디어 뜬 컬투쇼 김부장 윤경호 공약 7 13:26 1,181
3113712 이슈 단체로 윙크하니까 따라하는 유준이봐 7 13:25 652
3113711 이슈 장항준 감독이 말하는 '배우자를 선택할 때 봤으면 하는 두 가지' 6 13:25 1,082
3113710 유머 강아지가 발라당 누웠는데 너무 폭력적임 9 13:25 907
3113709 이슈 빅뱅이 국민그룹 되는데 진짜 신의한수였던거 같은 중요한 히트곡 19 13:25 1,130
3113708 유머 코스닥 주주들의 현상황.jpg 12 13:25 2,297
3113707 유머 우리아빠 강호동 닮았는데 18 13:21 2,081
3113706 기사/뉴스 아이유 측 “이종석과 결별 맞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공식] 11 13:21 2,859
3113705 이슈 2026 이즈나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Tour Poster 4 13:19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