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i-dle) 소연이 음악의 변화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이들 미니 9집 '위 메이드(We ma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위 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체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김미 댓 러브(Gimme Dat Love)'을 비롯해 선공개곡 '크로우(Crow)', '모노(Mono)(Feat. skaiwater)', '모닝(Morning)', '러브 이즈 페인(Love Is Pain)'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데뷔 때부터 자체 프로듀싱을 앞세워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아이들은 이번 앨범에도 멤버 소연과 우기가 다시 한번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들은 지난해에 데뷔 7주년을 기점으로 기존 그룹명인 (여자)아이들에서 '여자'를 빼고 아이들로 리브랜딩 했다. 이후 발매한 미니 8집 '위 아(We are)'로 초동 106만 장을 돌파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의 성과를 거뒀다.
데뷔 8주년을 맞은 아이들이 또 한 번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서며 다음 챕터를 예고하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했다. 데뷔 9년차이다 보니 저희도 저희에게 질리기도 하고, 더 새롭고 재밌는 것도 하고 싶었다. 음악을 오래하고 싶어서 변화가 필요했다”며 “'어떤 음악이 좋은 음악일까' 고민을 하면서 '대중적으로 잘 된 음악이 좋은 음악일까, 지루하더라도 우리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은 음악일까' 다양한 고민을 했다. 음악의 본질이 좋아야 좋은 음악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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