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재연재중인 헌터x헌터 새로운 내용을 보고 독자들이 충격에 빠진 이유 (ㅅㅍ)

무명의 더쿠 | 16:47 | 조회 수 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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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재중인 왕위계승전에 등장하는 인물중에 "시마노"라는 캐릭터가 있음

오이토 왕비의 시녀로 처음에는 그냥 의미없는 캐인 줄 알았지만 행동력까지 있는 상당한 지략캐인게 밝혀져 흥미로운 인물

 

 

그럼에도 다들 이 시녀가 뭔가 께름직하다 생각한 이유가 크라피카가 "시마노"에게 뭔가 얘기할 때 마다 시마노가 "...." 말을 줄이며 뭔가 반응이 떨떠름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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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신화에서 이 이유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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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의 이름은 시마노가 아니라 "시마누"라는 발음이었던 것

 

 

크라피카가 항상 틀리게 발음하니 시마누 발음이 떨떠름 했던거고 그동안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지적 안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한숨 돌리는 타이밍이어서 "제 이름 시마노 아니고 시마누인데요"라고 정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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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누누누 발음해보지만 계속 노가 되는 크라피카)


외지인인 쿠르타족 출신인 크라피카는 귀로는 시마누로 듣고있지만 카킨어 특유의 "누" "노"의 미묘한 차이를 발음 못해서 입으로 말할때는 "시마노"라고 부르게 된 것

(2연혼합음이냐 3연혼합음이냐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는 듯)

그리고 시마누가 저 발음에 예민했던 이유가 같이 설명되는데 카킹어는 남음과 여음이라는 독특한 발음 구분법이 있어서 시마노라고 부르면 남자 이름이 되버렸던 것

시마누가 뭐지 이색히 ㅡㅡ할 만했다

 

이에 큰 실례를 저질렀다고 생각한 크라피카가 바로 사과랬고 크라피카가 왜 계속 그렇게 불렀는지 알게된 시마누도 납득하는 그런 장면이었는데

 

 

이게 왜 충격이냐

 

https://x.com/skskk_00/status/2073823532832952341

(오이토 왕비는 시마누라고 부르고 있다)

 

그동안 독자들은 물론 해외 출판사까지 이게 오타라고 생각했다는거임....

크라피카 대사가 많으니 원래 이름이 시마노인데 시마누라고 오타를 냈구나 하고 해외 번역본은 전부 시마노로 통일되는 대참사가 벌어짐

 

이번 내용으로 오타가 아니었다고? 하고 지난 내용을 찾아본 독자들은 크라피카가 입으로 말할 때는 "시마노" 생각을 할 때는 "시마누"로 표기되고 있었음을 알게 됨

(근데 번역본은 다 시마노)

 

그러니까 이게 의도된 떡밥이었던거

그런데 떡밥인 줄 몰랐던 해외 출판사들이 정성스럽게 호칭 통일을 해버려서 떡밥을 없애버린.....

 

지금 왕위계승전은 다른 사람인 척 할 수 있는 능력자도 있고 아들이냐 딸이냐 같은 문제도 있고 여러 변수들이 쌓여있는 상태인데

카킹왕국의 특별한 발음법이라는 떡밥으로 그동안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이 사실 다 의미가 있었던거라는게 밝혀져 다들 머리 싸매고 있는 상태

왕위계승전은 지금 거의 정치 군상극에 가까운 상태여서 개많은 등장인물들이 다 얽히고 섥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 화수에서 이 떡밥으로 개큰 반전이 나와버림

그리고 저 발음을 못하는게 크라피카만- 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떡밥

 

https://x.com/HUNTER_GUIDE_/status/2020462412650913989

놀라운건 이걸 이미 눈치챈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

- 진짜 오타라면 단행본에서 수정될텐데 단행본에서도 똑같다 이건 의도된거다 라는 근거였는데 정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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