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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본인들처럼 감성으로 역사를 다루라고 강요하며 경상도 사투리의 끝말인 ‘노’라는 글자를 ‘피휘(避諱)’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군가가 혹시라도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의 의도로 밈으로 소비한다 한들, 그것이 품격 있는 행동이 아니더라도 그것을 이유로 한 세대를 싸잡아 비난하거나 일베몰이를 하지 않을 때가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먼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뜬금없이 경상도 사투리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해당 연예인은 전혀 조 전 대표가 몰아가는 의도로 ‘노’라는 말끝을 붙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냥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 쓴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고향의 지역색을 오롯이 드러내며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빠르게 성장한 전도유망한 연예인이 조 전 대표의 몰상식한 타박으로 자의 또는 타의에 따라 고유의 색채를 잃을까 걱정”이라며 “그와 별개로, 이제 범여권의 노무현 대통령 성역화와 감정 강요도 짚어봐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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