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쟁으로 먹고 사는 회사"…검찰, 정유4사 26조원대 유가담합했다
1,066 15
2026.07.06 11:41
1,066 15
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6일 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 등 정유 4사를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의 가격결정부서 부서장과 책임매니저, 법무실장, GS칼텍스의 국내영업 부문장도 함께 기소했다.


검찰이 파악한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직접 담합 규모는 14조2천억원이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저들의 담합 가격을 참고해 인상한 것까지 감안하면 총 26조원 상당의 경쟁 제한 효과가 발생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직후 유가가 이례적으로 폭등하자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가격부서 책임자들은 전쟁 직후 석유제품 가격 인상 시기와 규모를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HD현대오일뱅크 소속 직원들이 전쟁 이전에도 지속해 SK에너지 임직원과 가격 정보를 교환한 정황도 드러났다.


검찰은 "전쟁 직후 담합은 일시적 일탈이 아닌 만성화된 담합 관행이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노골적으로 표출된 것임을 파악했다"고 했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당시 정유사들은 상당한 양의 원유를 비축해둬 가격이 급등할 이유가 없음에도 모든 회사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규모로 입금가를 폭등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정유 시장은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가격을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추종(참고)하는 형태로,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가격 담합이 전체 유가 시장의 가격 폭등을 촉발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 가격결정부서 직원들은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가격 급등을 그대로 추종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 대화방에 "역시 전쟁으로 먹고사는 회사. 트럼프 만세", "우리 올해 2조 벌 듯"이라는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77284?cds=news_edit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358 00:05 9,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24,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86,8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26,2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44,3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0,2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63,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0,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5,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864 이슈 전산오류로인해 당첨 복권이 전산상으로는 낙첨 처리됨 15:29 40
3109863 이슈 알티타고 있는 리센느 미나미의 성장...twt 15:29 38
3109862 유머 누가 축구 응원할 때 치킨을 먹냐ㅡㅡ 15:29 60
3109861 이슈 바닐라코 모델 계속 하는듯한 세븐틴 정한 5 15:27 296
3109860 유머 임신한 와이프가 먹고 싶다는걸 끝까지 안 준 몹쓸 남편. 4 15:27 740
3109859 기사/뉴스 [단독] 배우 백은혜 “‘10세 연하’ 남편 이준우 내 1호팬…김연아 결혼식 참석 감사” (인터뷰) 3 15:26 1,031
3109858 이슈 가요대전 썸머 최종 라인업 10 15:22 1,087
3109857 이슈 이스라엘 군인들이 유럽으로 휴가갔다가 욕을 먹음 25 15:19 2,219
3109856 유머 이제 진짜 2년된 루이의 루돌할손, 후이의 인기판다💜🩷🐼🐼 11 15:16 940
3109855 기사/뉴스 영원한 짱구 엄마’ 고 강희선 성우, 오늘(6일) 추모 속 영면 7 15:14 868
3109854 이슈 셋로그 장인 아이돌 2 15:12 1,014
3109853 이슈 헤이 주드~~ 2 15:12 541
3109852 기사/뉴스 출근하기 싫다' 괴롭힘 호소 20대 방사선사 숨져…경찰 수사 16 15:12 1,465
3109851 유머 @이번 활동 아이오아이에게 숙소 생활이 주어졌다면 룸메로 잘 맞을 것 같은 멤버 or 옆방이고 싶은 멤버 2 15:10 574
3109850 이슈 왁뿌볼이 무서운 87년생 야구선수 19 15:10 2,190
3109849 기사/뉴스 김준상 아나 "前직장 하이닉스 동기, 성과급 1억 2천..연봉은 3배 이상" [전참시][★밤TV] 3 15:09 548
3109848 유머 NBA에 도전하고 있는 이현중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비판하는 전직 농구선수. 5 15:08 924
3109847 유머 4시간째 달리고 있는 방탄 지민 15 15:08 2,234
3109846 기사/뉴스 태진아, '음주운전 2번' 이루 복귀에 대중 반응 '싸늘'…"은근슬쩍 돌아오려고?" 5 15:07 1,001
3109845 이슈 무한도전 서울구경 특집에서 유재석과 제작진에게 아이스크림 준 슈퍼 사장님을 기억하나요 15 15:06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