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원이 ‘일베’ 저격했던 PD, 본인 프로그램선 ‘노’ 자막 수두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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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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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두고 불거진 이른바 ‘일베 표현 낙인’ 후폭풍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이를 처음 문제 삼은 PD 또한 도마에 올랐다.
논란은 원이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쓴 “무섭노” 한마디를 두고 김현지 MBC 경남 PD가 이를 공개 비판하면서 불거졌다.김 PD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호평받는 유튜브 클립 봤는데 여성 아이돌과 PD가 사이좋게 ‘노노’ 주고받고 있어서 무척 속상했다”며 이는 경상도 어법에 맞지 않는 일베식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김 PD가 과거 자신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는 정작 ‘노’의 자막이 버젓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MBC 경남 프로그램 ‘얍! 활력천국’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한 로컬 예능 프로그램으로 경남 시골 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어울리는 형식을 가졌다. 영남 지역 방언이 다량으로 등장한다.이 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지역 어르신들이 말한 ‘뭐라하노?’ ‘옛날에 그런 말을 들을 여가가 어딨노’ ‘야가 무슨 죄를 짓고 저래가 오노?’ 등의 자막이 등장한다.
김PD는 지난 5월 진행된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얍! 활력천국’을 자신의 참여작으로 소개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124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