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무 “선수는 죄 없다”…대신 사과한 이영표 “감독 책임 50%” 
1,892 5
2026.07.05 20:57
1,892 5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해설위원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10년 넘게 해설했지만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혹평했다.

 

28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3차전 중계를 마친 이영표와 전현무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경기 후 식사 자리에서 이영표는 “죄송하다. 이겼어야 했는데”라며 축구인을 대표해 사과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며 “계속 안 좋은 이야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라 (중계하면서도) 할 말이 없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졌지만 잘 싸웠다’는 경기가 아니었다”며 “경기 자체가 문제였다”고 비판했다.

 

이에 전현무도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보여줄 걸 다 보여주고 졌다면 ‘고생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며 “그런데 (이번 경기는) 도대체 뭘 한 건지 모르겠더라”라고 혹평했다.

다만 전현무는 “선수들은 죄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영표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이 경기를 ‘총체적 난국’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나의 문제를 꼽을 수 없었다. 구조도 없었고 목적도 없었다. 선수들이 왜 뛰는지조차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10년 넘게 해설했지만 가장 설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이기고 지는 데 감독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결정에 대해서는 “나 역시 당황했다”고 아쉬워했다.

경기를 지켜본 이경규는 “김민재가 교체된 뒤 벤치에서 버럭 화를 내더라. 나도 김민재를 왜 교체했는지 이해되지 않았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영표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부상으로 인해 3차전에 첫 출전한 경험을 언급하며 “내가 이 경기 하나를 뛰고 평생 축구를 못해도 꼭 뛰어야 해 이런 마음으로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부진에 책임을 지고 2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0863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496 07.06 31,8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8,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10,2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40,7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74,0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0,0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1246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사이버 펑크’ 데이비드 아우라” 넷플릭스도 인정 1 06:58 142
3111245 유머 산책 할 때 이 정도 리액션은 필수 06:55 174
311124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6:54 44
3111243 기사/뉴스 [단독]논란의 ‘초과이윤’ 첫 공론화…노동부, 다음 주 노사정 토론회 27 06:46 523
3111242 기사/뉴스 [속보] 미군 "이란 겨냥해 강력한 공습 시작" 20 06:46 1,216
3111241 이슈 뉴욕에서 리모델링중인 건물이 붕괴조짐이 보여 주변 봉쇄 및 대피 3 06:41 1,593
3111240 유머 혼자가 되었지만 의미있게 살려는 디시인 17 06:31 2,322
3111239 기사/뉴스 "엄마가 가라고 했어요"…초등생, 복싱장에 몰리는 이유 [발굴단] 4 06:23 1,936
3111238 유머 손절한 친구 생일이라서 기프티콘 보냈는데.jpg 26 06:23 3,224
3111237 유머 BMW 닦기만 열심히 한 브라이언 2 06:22 930
3111236 이슈 한성깔 한다는 바다거북 1 06:17 529
3111235 기사/뉴스 "최민수, 스태프 밥 안 먹였다고 화내…다 먹을 때까지 촬영 안 한다고" 미담 공개 9 06:17 1,602
3111234 유머 산책하다 아기고양이 만난 강아지 반응 06:16 762
3111233 이슈 월드컵 경기 후 이집트가 주장하고있는 오심 장면 2 06:15 1,385
3111232 이슈 등산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포켓몬 GO 3 06:05 919
3111231 유머 골이다 vs 노골이다 의견이 분분한 상황 8 06:02 1,637
3111230 이슈 이렇게 말하는걸 들었다면 만원이다? 9만원이다??? 7 05:55 994
3111229 이슈 경주 시민만 키울 수 있다는 조선 맹수 4 05:52 1,601
3111228 정보 또띠아로 만드는 뚠뚠 치즈스틱 6 05:36 1,402
3111227 이슈 원지, 캡틴따거,체코제 향한 호주 캠핑카 직원 막말사건 결말 2 05:30 3,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