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무 “선수는 죄 없다”…대신 사과한 이영표 “감독 책임 50%” 
1,897 5
2026.07.05 20:57
1,897 5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해설위원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10년 넘게 해설했지만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혹평했다.

 

28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3차전 중계를 마친 이영표와 전현무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경기 후 식사 자리에서 이영표는 “죄송하다. 이겼어야 했는데”라며 축구인을 대표해 사과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며 “계속 안 좋은 이야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라 (중계하면서도) 할 말이 없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졌지만 잘 싸웠다’는 경기가 아니었다”며 “경기 자체가 문제였다”고 비판했다.

 

이에 전현무도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보여줄 걸 다 보여주고 졌다면 ‘고생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며 “그런데 (이번 경기는) 도대체 뭘 한 건지 모르겠더라”라고 혹평했다.

다만 전현무는 “선수들은 죄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영표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이 경기를 ‘총체적 난국’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나의 문제를 꼽을 수 없었다. 구조도 없었고 목적도 없었다. 선수들이 왜 뛰는지조차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10년 넘게 해설했지만 가장 설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이기고 지는 데 감독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결정에 대해서는 “나 역시 당황했다”고 아쉬워했다.

경기를 지켜본 이경규는 “김민재가 교체된 뒤 벤치에서 버럭 화를 내더라. 나도 김민재를 왜 교체했는지 이해되지 않았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영표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부상으로 인해 3차전에 첫 출전한 경험을 언급하며 “내가 이 경기 하나를 뛰고 평생 축구를 못해도 꼭 뛰어야 해 이런 마음으로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부진에 책임을 지고 2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0863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19 07.23 63,10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61,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21,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2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72,7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1,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5,1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6,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435 이슈 [펌] 여름에 분노 유발하는 향수 8가지 18:44 88
3125434 기사/뉴스 [속보] 건보료, 상·하한액 모두 올린다…직장인 최고 월 459만 → 612만원, 최저는 2배로 9 18:42 533
3125433 이슈 오늘 워터밤에서 자만추 목격담 계속 뜨고 있는 다영 18:41 1,009
3125432 이슈 내가 감동받은 결승전에서 지고 우는 이강인 위로해주는 해설자 18:38 508
3125431 이슈 김부장 민지 서수민 인스타 업뎃.jpg 9 18:37 766
3125430 유머 [먼작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캐릭터 PV <우사기> 1 18:34 187
3125429 이슈 롯데에서 출시했다는 신상 과자 5 18:34 1,926
3125428 기사/뉴스 [단독] T1 창사 첫 흑자의 ‘민낯’…선수는 뛰고-직원은 퇴사, 수수료는 美대행사 몫? 6 18:31 940
3125427 이슈 정말로 아이 싫어 죽겠어😭😭😭😭😭😭😭😭😭😭😭 낳으면 달라질 거라거나 자기 아이는 귀엽다거나 하는 사람들 있잖아 근데 만약 진짜 낳아봤는데 귀엽다고 못 느꼈다면 돌이킬 수 없어😭😭😭😭😭😭😭😭😭😭😭 물건하고 달라서 반품 같은 거 못 하니까😭😭😭😭😭 대신에 네가 키워줄 거야?😭😭😭😭😭😭😭😭😭😭 33 18:29 2,076
3125426 이슈 2년간 163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결과 26 18:27 3,944
3125425 기사/뉴스 남편 소애성애자라 비난한 美 인플루언서 남편에게 피살 5 18:27 1,935
3125424 이슈 수급자 부러워할 필요 없는 이유 18 18:26 2,018
3125423 유머 마블의 고스트라이더와 샹치가 닥터둠을 정신못차리게 하는 방법 3 18:24 573
3125422 이슈 향후 전세가 사라질 것에 대비하기 시작하는 외투자본 28 18:23 2,711
3125421 이슈 손님이 왜 가게에 왔는지 이해 못하겠다는 알바생 8 18:23 2,203
3125420 이슈 유행을 좀 늦게탔다는 루피타 뇽오ㅋㅋㅋㅋㅋㅋ (ft. 샤를리즈 테론, 젠데이아) 2 18:23 746
3125419 이슈 고죠사토루처럼 하고 나와 팬들 반응 좋은 원호 인기가요 무대 5 18:22 755
3125418 이슈 싸이 흠뻑쇼 실시간 캐스팅 35 18:21 4,319
3125417 이슈 에이티즈 최산 키캡 피규어 만들기 2 18:16 783
3125416 유머 강유미 유튜브 진출한 얌생위난 16 18:14 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