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라이블리와 그의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소식통은 "테일러는 스스로가 신뢰하고 마음의 평화를 주는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어 한다. 테일러와 블레이크는 절친한 사이였지만 안타깝게도 관계가 회복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의 우정은 여러 사건들이 쌓여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테일러는 한 때 자신과 블레이크가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녀는 둘의 우정이 이렇게 끝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처음엔 모든 게 진정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여러 일들이 벌어졌고 관계를 회복하기 더욱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테일러가 결혼식에 누구를 초대할지 고민하던 시점에 결혼이란 중대사에 부정적인 이슈가 끼지 않길 바란다는 걸 깨달았고 그건 그녀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라는 것이 소식통의 설명.
이와 관련해 스위프트 측도 라이블리 측도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위프트가 절친 셀레나 고메즈, 에드 시런, 칼리 크로스, 지지 하디드, 조이 크라비츠 등을 비롯해 휴 그랜트, 에단 호크, 다코타 존슨, 브래들리 쿠퍼, 수키 워터하우스 등 천 여 명에 이르는 하객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을 때 라이블리와 레이놀즈는 6살 딸의 승마 대회를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위프트와 라이블리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절친으로 우정을 과시해왔으나 지난해 라이블리가 영화 '우리가 끝이야' 각색을 두고 감독 겸 배우 발도니와 설전을 벌이던 중 미팅 자리에 스위프트를 대동하는 건 물론 '네가 '왕좌의 게임'을 봤다면 내가 칼리시 여왕 같다는 걸 알았을 거야. 나도 용을 거느리고 있거든. 나의 용들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 싸워'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지며 '손절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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