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을 강타했던 쌀 파동은 두 가지 움직임을 낳았다. 하나는 소비자들이 쌀 소비를 줄였다. 기존에도 1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줄고 있었는데, 쌀 파동까지 일자 서구화된 식단으로 끼니를 바꾸는 ‘고메바나레(쌀 이탈)’이 가속화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식빵이나 파스타, 우동 등 밀가루 제품으로 쌀밥을 대신하는 경우가 더 늘었다.
반대로 농가에서는 쌀 생산을 늘렸다. 올가을 출하될 2026년산 쌀은 과잉 생산될 전망이다. 지난 4월 말 집계한 각 도도부현의 파종 의향에 따르면 주식용 쌀의 생산량은 전체 733만t으로, 농수산성의 생산량 전망치(711만t)를 22만t이나 초과한다.
현재 백미 5kg 기준 매장 판매가는 3500엔대다. 호리카와 부장은 2026년산 수매가가 지난해 생산분보다 50%가량 낮은 1만엔대 중후반이 된다면 “매장 판매가는 백미 5kg에 2000엔대 후반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소비자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겠지만, 농민들로서는 생산비용도 못 건지는 상황이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65800?sid=104
쌀값오르고 밀가루값은 내려서 면식하고 냉동식품으로 간단하게 전자랜지로 먹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