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온누리상품권에 지갑 열었다”…알뜰폰 1.2만명 이통 3사로
2,808 6
2026.07.05 19:09
2,808 6

삼성 온누리 행사, 6월 번호이동 달궈놨다
알뜰폰서 3사로 1.2만명 순유입 이어져
통합요금제 개편까지 겹쳐 변수 많았다

 

“온누리상품권에 지갑 열었다고?”
 
삼성전자의 대규모 온누리상품권 행사가 이동통신 비수기인 6월 번호이동 시장을 달궜다. 통신 3사는 번호이동 시장에서 가입자 1만2000여명을 순증했다. 같은 규모만큼 알뜰폰 가입자가 순감했다.

 

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이동전화 번호이동 건수는 64만1932건으로, 5월 58만4205건보다 5만7727건(9.9%) 증가했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2만4686건(3.7%) 감소했다. 당시에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가입자 이탈이 이어진 데다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도 치열했던 만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통신 3사는 모두 가입자가 늘었다. SK텔레콤이 6252명 순증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LG유플러스와 KT도 각각 3163명과 2703명 순증했다.
 
세 회사의 순증 인원을 합하면 1만2118명이다. 같은 기간 알뜰폰은 정확히 1만2118명 순감했다. 번호이동 시장에서 알뜰폰 가입자가 통신 3사 쪽으로 순이동한 셈이다.
 
알뜰폰을 찾는 소비자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6월 알뜰폰으로 번호를 옮긴 가입자는 32만493명으로 전월보다 3만2137명(11.1%) 증가했다. 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가입자도 7만1731명으로 8.8% 늘었다.
 
알뜰폰으로 들어온 가입자보다 빠져나간 가입자가 많아 순감으로 집계됐다. 알뜰폰 시장 전체가 위축됐다기보다 6월 번호이동 경쟁에서 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력이 더 강했다는 의미에 가깝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8일 시작한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주요 배경으로 꼽는다.
 
삼성전자는 6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행사 참여처에서 제품을 산 고객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했다. 자급제 갤럭시 스마트폰은 구매 금액의 20%를 지급했다. 
 
이동통신사 모델은 요금제와 실제 구매 금액이 제각각인 점을 고려해 모델별로 정해진 금액을 지급했다.
 
통신사 매장에서 갤럭시S26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은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 할인과 별도로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단말기 구매 부담이 줄면서 스마트폰 교체를 미뤄온 소비자가 번호이동에 나섰다는 게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한 달간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 규모를 약 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군인과 경찰, 소방·교정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구매액의 10%를 추가해 최대 30%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다. 추가 혜택 대상은 70만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사업자별 유입 인원도 일제히 증가했다. SK텔레콤으로 번호를 옮긴 가입자는 13만3887명으로 전월보다 5.1% 늘었다. KT는 8만9065명으로 16.9%, LG유플러스는 9만8487명으로 6.7% 증가했다.

 

생략

 

통신업계 관계자는 “6월 번호이동 수치는 알뜰폰 수요 자체가 줄었다기보다 단말기 구매 혜택이 커지면서 가입자 이동이 일시적으로 통신 3사 쪽에 쏠린 결과로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 행사가 끝난 뒤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가 알뜰폰 시장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40528?sid=101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글로우의 편견을 깨는 쿠션 등장?! 차원이 다른 차세대 글로우 #화이트쿠션 사전 체험단 모집 369 07.09 15,0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6,2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53,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70,1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9,8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725 기사/뉴스 초강력 태풍 '바비' 북상에 대만 비상…TSMC 실적 발표도 연기 13:39 38
3113724 이슈 기념일마다 페활량테스트 하는 그룹 13:38 64
3113723 이슈 한국 뭐했어? 갑자기 JP모건 빌딩에 태극기 떠있는데 머선 일인가요.. 3 13:38 262
3113722 이슈 예쁜 여름의 꽃, 하와이 무궁화 4 13:37 432
3113721 유머 이 브로마이드 아는 늙크크들은 진짜 건강검진 해라 5 13:35 625
3113720 유머 숙박객의 짐을 무료로 숙소까지 옮겨주는 서비스 22 13:34 957
3113719 이슈 2026년 국장 사이드카 정리.txt 2 13:34 509
3113718 기사/뉴스 송지효 "결혼하고 싶다가도 현실 보면 생각 없어져" 5 13:34 724
3113717 이슈 트위터에 올라올때마다 알티,맘찍받는 영상.twt 7 13:32 620
3113716 유머 메가커피왔는데 나폴리탄괴담 같은 문구가 인쇄돼서 나옴 7 13:30 1,581
3113715 유머 선미가 풀어주는 리센느 첫인상 2 13:28 530
3113714 이슈 열혈농구단 각 종목별 테스트 1위.jpg 13:27 294
3113713 이슈 드디어 뜬 컬투쇼 김부장 윤경호 공약 7 13:26 1,218
3113712 이슈 단체로 윙크하니까 따라하는 유준이봐 7 13:25 700
3113711 이슈 장항준 감독이 말하는 '배우자를 선택할 때 봤으면 하는 두 가지' 7 13:25 1,126
3113710 유머 강아지가 발라당 누웠는데 너무 폭력적임 9 13:25 966
3113709 유머 코스닥 주주들의 현상황.jpg 12 13:25 2,404
3113708 유머 우리아빠 강호동 닮았는데 19 13:21 2,231
3113707 기사/뉴스 아이유 측 “이종석과 결별 맞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공식] 11 13:21 2,917
3113706 이슈 2026 이즈나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Tour Poster 4 13:19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