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입사원 강회장’ 정재성, 친딸도 버린 ‘악어의 쇼’
3,041 2
2026.07.05 16:27
3,041 2

jRGGkA

 

 

“은세는 더 이상 내 딸자식이 아니다.”

 

배우 정재성이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역대급 빌런 ‘나병모’ 회장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종영까지 단 1화만을 남겨둔 가운데, 극 중 태하그룹을 이끄는 냉혈한 총수 나병모로 분한 정재성의 소름 끼치는 열연과 주도면밀한 악행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재성은 끝없는 탐욕으로 최성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매회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극 중 나병모의 잔혹함은 최성그룹의 핵심 기술을 빼앗기 위한 음모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재성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가족마저 장기말로 사용하는 냉혹함을 서늘한 눈빛 하나로 표현해냈다. 딸 나은세(이서안 분)가 저지른 끔찍한 짓을 강재경(전혜진 분)의 소행으로 꾸미는 등, 대기업 총수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지독한 본성을 여실히 증명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추악한 범죄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잔인한 살인 사주도 서슴지 않는 나병모의 폭주는 정재성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완성됐다. 과거 병원 CCTV 원본으로 자신을 협박하려던 한강대학병원 보안팀 직원을 살해하도록 지시한 후, “적당히 까불었어야지”라며 타인의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정재성의 냉혈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나병모의 끝없는 탐욕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지난 11화에서도 정재성의 완급 조절 연기는 빛을 발했다. 강재경 측의 반격으로 탈취한 수소 기술 파일이 하위 버전임이 드러나고 조비서가 긴급 체포된 데 이어, 딸의 범행 현장이 담긴 CCTV까지 세상에 공개되며 절체정명의 위기에 봉착한 순간, 나병모는 끝까지 추악한 본색을 잃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정재성은 취재진 앞에서 가증스러운 눈물과 함께 고개를 숙이며 “은세는 더 이상 내 딸자식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악어의 쇼’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친딸마저 거침없이 버리는 비정한 선택과 뻔뻔함을 소름 돋는 완벽한 연기로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결국 황준현(이준영 분)이 폭로한 비자금 내역과 살인 사주 증거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갑이 채 채워진 순간에도 정재성의 당당함을 가장한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시켰다. 연행된 이후에도 자신을 몰락시킨 황준현을 납치·감금하고 삼단봉을 휘두르는 광기 어린 폭주를 이어가는 모습은 정재성이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처럼 매회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화면을 지배해 온 정재성의 활약은 ‘신입사원 강회장’의 완성도를 견인한 일등 공신이었다.

 

오늘(5일)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사면초가에 몰린 나병모가 과연 어떤 파멸을 맞이하게 될지, 그리고 배우 정재성이 장식할 마지막 명품 활약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12446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402 00:05 14,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26,9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92,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29,0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52,6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0,2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7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0,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6,9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214 이슈 그룹 내 장신 멤버가 각 잡고 말아준 어제자 올 화이트 착장 남돌 비주얼 23:35 188
3110213 이슈 투바투랑 엔시티위시랑 그림체 진짜 다르구나 3 23:33 507
3110212 이슈 팬들 PTSD 온 오늘 뉴욕에서 리한나 패션.jpg 12 23:33 922
3110211 이슈 (소름주의) 침대와 벽 사이에서 발견한 물체 19 23:32 1,080
3110210 이슈 알티타고 있는 라이즈 소희 음방 엔딩 7 23:31 469
3110209 유머 막귀도 들을수있는 실력차 2 23:31 176
3110208 이슈 손주 성별 아들이라고 하니까 여에스더 홍혜걸 반응 5 23:31 1,306
3110207 유머 전자렌지 냄새 어카냐.jpg 5 23:30 855
3110206 팁/유용/추천 [BL] 찐 글로벌 대박?을 향해 가고 있는 온리 웨이브 벨드 "검사실의 제안 4 23:30 649
3110205 유머 노래하는 송소희가 아름답고 나부끼는 퇴사 깃발이 자유로운 무대 봐줘 23:27 568
3110204 이슈 사실상 잠실 실내체육관 마지막 공연이었다는 변우석 팬미팅 11 23:26 1,399
3110203 이슈 29년 전 어제 발매된_ "Wolf And Sheep" 4 23:25 130
3110202 기사/뉴스 3년 만에 시청률 21% 돌파…'김부장' 신드롬, 방송가는 어떻게 볼까 23:23 382
3110201 팁/유용/추천 가글통에 종이컵 받침대를 장착해봄 17 23:22 1,525
3110200 유머 엄지윤 긴장 해야 되는 홀란드 닮은꼴.jpg 8 23:22 1,794
3110199 이슈 최산은 귀엽다를 어필하고 싶어서 올려보는 글 10 23:20 594
3110198 이슈 날 것이라는 컨셉 진짜 잘 살려온 원호 사진.jpg 4 23:17 992
3110197 이슈 요즘 영크크들 이중에 몇명이나 알고있을까? 52 23:13 2,760
3110196 이슈 세상 의외인 샤이니 민호 새로운 취미 37 23:10 3,704
3110195 이슈 정식 커버 해줬으면 좋겠는... 빌리 츠키의 루카루카★나이트피버 5 23:10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