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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서울 전세난, 경기로 번졌다… 광명·동탄 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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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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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 좋은 지역에 수요 집중
경기 전세 매물 올해 31% 감소
광명 매물은 반년 새 83% 줄어

그래픽=정서희

그래픽=정서희
서울 전세난이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부담이 커지자 광명, 화성 동탄, 수원 영통, 안양 동안, 용인 기흥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 지역으로 전세 수요가 옮겨붙고 있다. 매물은 줄고 수요는 늘면서 광명과 동탄의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들어 8% 넘게 올랐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다섯째 주(6월 2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비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전국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5곳이 경기 지역이었다. 서울 성북구가 8.21%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경기 광명시(8.11%)와 경기 화성시 동탄구(8.03%)가 뒤를 이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6.82%), 안양시 동안구(6.73%), 용인시 기흥구(6.21%)도 상위권에 들었다.

경기 아파트 전셋값이 빠르게 오른 배경에는 매물 감소가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2410건으로, 지난해 말 1만8056건보다 31.3% 줄었다. 광명시의 감소 폭이 특히 컸다. 같은 기간 광명시 전세 매물은 1722건에서 286건으로 83.4% 급감했다. 경기 구리시도 전세 매물이 68% 줄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7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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