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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제 2회 남았다…설렘 로맨스로 예측 불가 전개→4.8% 시청률 끌어올린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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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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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우규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닥터 섬보이'는 바람 잘 날 없는 편동도에서 환자를 구하고, 사랑을 하며 성장해 가는 다섯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도지의(이재욱)의 위기와 육하리(신예은)와의 관계 변화, 엄정선·용주천(이수경·김윤우)의 로맨스 변수까지 겹치며 결말을 향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10회에서는 도지의를 둘러싼 연이은 위기가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충수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출동한 헬기가 추락하고, 이후 해당 환자가 단순 배탈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도지의에게 오진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정신과 약물 복용 사실까지 보도되며 상황은 더 악화됐다. 도지의는 대기발령과 보직 해제 검토 소식까지 마주하게 됐고, 결국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8%, 분당 최고 5.6%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및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 이재욱, 바다 트라우마·보직 해제 위기…무너진 도지의의 선택은

이재욱은 죽기보다 싫던 섬에 불시착한 공보의 도지의 역을 맡아 사람과 사랑을 통해 변화하는 인물을 그려왔다. 초반 도지의는 편동도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인물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육하리를 비롯한 섬 사람들과 관계를 쌓으며 달라졌다.

그러나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 도지의는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진언도 사건으로 과거의 상처를 떠올렸고, 헬기 추락 사고와 오진 논란, 약물 복용 보도까지 겹치며 다시 무너졌다. 바다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보직 해제라는 현실적인 위기까지 닥치며 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욱은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계속해서 싸우는 우리"를 꼽았다. 각자의 방식으로 갈등하고 성장하는 인물들의 변화 과정을 지켜보면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지의를 붙잡으려는 육하리의 움직임도 주요 포인트다. 육하리는 헬기장 조명 문제를 추적하며 사고의 진실에 다가섰고, 도지의에게 모든 일이 그의 탓이 아니라고 말했다. "자꾸 숨으니까 곁에 갈 수가 없잖아요"라는 육하리의 말에 도지의가 육하리를 끌어안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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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은·홍민기, 편동도 사람들과 깊어진 관계…마지막 성장 예고

신예은은 야무지고 인간미 넘치는 간호사 육하리로 극을 이끌어왔다. 유일한 안식처였던 할머니와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부터, 편동도 사람들을 챙기는 해결사 면모까지 보여주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쌓아왔다.

신예은은 남은 이야기에서 인물들이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고, 그로 인해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편동도만의 청량하고 따뜻한 매력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민기는 시니컬한 공보의 현치연 역으로 극에 또 다른 결을 더했다. 현치연은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도지의의 상황을 같은 의사로서 이해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도지의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고발을 통해 진상 규명이 이뤄지기를 기다리는 등 편동도 사람들과 함께 움직였다.

홍민기는 남은 이야기에서 의사와 간호사, 주민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서로를 어떻게 이해해 가는지에 초점을 맞추면 마지막까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수경·김윤우, 임신 변수까지…정선·주천 로맨스 결말은

이수경과 김윤우가 그리는 엄정선·용주천의 관계 역시 종영 전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이수경은 시행착오를 겪는 현실 청춘 엄정선으로 분해 공감을 이끌었다. 용주천과의 로맨스에서는 순수하면서도 츤데레 같은 매력을 보여주며 관계의 변화를 그려왔다.

10회에서는 엄정선이 컨디션 난조의 원인이 임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편동도에서의 1년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수경은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변화'와 '성장'을 꼽았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각 인물이 어떻게 달라졌고 성장했는지, 또 인물들이 쌓아온 관계의 흐름이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윤우 역시 주천과 정선의 관계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철부지였던 용주천은 편동도에서 여러 시련을 겪으며 한 뼘 성장했다. '편동여신' 엄정선과 '벅수블리' 용주천이 임신이라는 변수 앞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닥터 섬보이'가 도지의의 위기와 도지의·육하리의 관계 변화, 엄정선·용주천의 임신 변수까지 어떻게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naver.me/xTyEAQ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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