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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윈스턴 처칠이 개채찍으로 맞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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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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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묘사한 맨체스터 이브닝지의 삽화)

 

1909년 사건 당시 처칠은 자유당(ㅎ) 애스퀴스 내각 내무장관이었는데 (자유당이라는 이름을 단 주제에) 그 내각은 여성 참정권에 반대해서 테레사 가넷이라는 여성 참정권 운동가한테 브리스톨 기차역에서 개채찍으로 맞음.

 

테레사 가넷은 처칠을 채찍으로 때리며 

"이 짐승같은 놈아! 영국 여성들을 모욕한 대가를 치를 시간이다!" 라고 외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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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체포당한 테레사 가넷의 모습을 묘사한 영국의 데일리 미러 기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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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가넷 (1888 - 1966)

 

테레사 가넷 본인은 현장에서 체포 당한 뒤 소란죄로 한 달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함. 

그 당시 언론 기사들을 보면 철없는 여자의 히스테리 등으로 묘사 했지만 법정에서 본인은 행동에 대한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 함:

 

"처칠은 비겁하고 불의한 정부를 대표하는 인물"

 

"한 여성이 폭행을 당하면 사람들은 그녀를 모욕한 남자를 채찍질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나라의 모든 여성을 모욕하는 남자들은 훨씬 더 채찍질당해야 마땅하다"

 

출소할때 기자들이 여성 참정권 운동을 계속 할 계획이냐고 질문 했을때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함.

 

1차세계대전때는 서부전선에서 간호사로 지원했는데 용감하고 뛰어난 간호사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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