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윤기 수사 경찰, '리얼돌 DNA 보고서' 검찰에 안 보내
991 12
2026.07.03 20:35
991 12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의 자취방에서 발견된 성인용품 리얼돌에 대한 유전자정보(DNA) 감식 보고서가 경찰 측 과실 탓에 결과 통보 6주 뒤에야 뒤늦게 검찰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장윤기 긴급체포 후 주거지 원룸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목·가슴 부위가 집중적으로 훼손된 리얼돌을 발견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감식 결과 리얼돌에서는 장윤기의 DNA가 검출됐고, 분석 보고서는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지난 5월 14일로부터 약 나흘이 지난 뒤 경찰에 전달됐다.

경찰은 이때 보고서를 추가로 검찰로 전달했어야 했으나 누락했고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리얼돌 감식 보고서를 검찰에 보냈다고 언론에 설명했다.

경찰은 장윤기 재판의 증거 목록에 리얼돌 감식 보고서가 첨부되지 않았다는 언론 추가 취재가 시작되고 나서야 이를 파악했고 "과학수사·형사사법 시스템 간 자료 전송 과정에서 발생한 실무자 과실"로 설명했다.

이 때문에 보고서는 결과 통보 6주가 경과한 지난 2일에야 송치됐고, 검찰은 리얼돌 감식 결과를 장윤기 재판의 증거로 추가 신청할지 검토 중이다.

리얼돌 실물은 장윤기의 아버지가 아들 자취방을 정리하면서 폐기했기 때문에 재판에는 훼손 상태를 기록한 동영상만 관련 증거로 제출된 상태다.

또 사건 발생 사흘 후인 지난 5월 8일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가 아들의 자취방을 정리하면서 리얼돌을 폐기할 때 확보한 아들 집 주소 원룸 비밀번호는 사건 담당 경찰이 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장윤기의 아버지는 원룸 주인 연락을 받고 구속된 아들의 자취방을 치운 것으로 알려졌었다.

장윤기는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도 주소와 출입 비밀번호는 부모에게 일절 알려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거지 압수수색이 끝났고 보존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해 통상적인 '인계'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얼돌이 폐기된 당일 경찰이 수사관 입회하에 장윤기와 아버지 간 휴대전화 통화를 연결해 준 사실도 드러났다.

장윤기는 평소 쓰던 스마트폰을 강물에 버렸다고 진술하면서도 정확한 위치는 경찰에 알려주지 않았는데, 경찰은 장윤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통상적인 수사 기법 차원에서 가족을 통해 설득한 것이라고 전화 연결 목적을 밝혔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75396?sid=102

 

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25 07.01 73,510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36,1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77,2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12,5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73,8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56,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0,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6,0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0,2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224 유머 요망진 냥이 모음 00:57 14
3108223 이슈 한화 류현진의 대전 내 영향력.jpg 1 00:56 191
3108222 이슈 인스타 릴스 알고리즘 타는 중인 것 같은 츠키&룩삼 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0:56 117
3108221 이슈 10CM -그게 아니고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00:55 28
3108220 이슈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자유와 방종을 구분 못하고 꾸준히 같은 스탠스를 보여주시는 총리급 이재명 인사 00:54 339
3108219 이슈 데뷔 9년차에 자체 커리어하이 진행중인 아이돌..jpg 3 00:51 897
3108218 이슈 선우정아X성시경 - 화분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00:50 85
3108217 이슈 외국인은 정치 활동이나 정치 시위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10 00:49 846
3108216 이슈 20년이 지나도 목소리 개똑같은 Ne-Yo - So Sick 라이브 1 00:45 178
3108215 정보 토요일 아침 7시에 시작될 신과 기적의 대결 4 00:45 754
3108214 유머 빈틈없는 보컬 조합이라는 시크릿 00:44 142
3108213 유머 충격적인 곽튜브 근황(feat.펭수) 16 00:41 1,989
3108212 이슈 [나혼자산다] 다음주 소녀시대 유리 예고 14 00:41 1,942
3108211 이슈 아이스커피ㄴㄴ 냉커피ㅇㅇ 맛을 대대적으로 유지시켜주는 대기업 제품 8 00:40 2,194
3108210 유머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 (포켓몬 팬아트) 2 00:39 538
3108209 이슈 @아니 영케이와 주헌의 만남 어쩐지 그시절 순수한 여주와 날티나지만 착하고 잘노는 남주 조합같잖아;; 귀여니 소설같음ㅋㅋㅋㅋㅋㅋㅋㅠㅠ.twt 8 00:39 787
3108208 이슈 [KBO] 시즌 끝날 때 쯤엔 핫팬츠 될 것 같은 투수 5 00:38 1,289
3108207 이슈 KiiiKiii 키키 루이비통 화보 NYLON 재팬 9월호 표지 5 00:36 431
3108206 이슈 미국 주식 최초 개장 때 1달러를 투자했다면 ㄷㄷ 28 00:36 2,492
3108205 이슈 CPR 하면서 브래지어 풀어서 성추행으로 고소당했다고 글 올려서 기사 뜨고 난리났는데... 39 00:34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