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9Gi5JohRbgo?si=DsuxYW70VgsxfV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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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노이즈 수컷인 충성은 2019년 4월 현장에 배치됐다. 산악과 재난 공인 1급을 갖춘 베테랑 구조견으로 2019년과 2022년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 1등 등 각종 대회에서 4차례나 입상했다.
7년간 291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해 1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특히 2020년 기장군 삼각산과 2023년 사하구 응봉 봉수대 인근에서 길을 잃은 고령의 치매 환자를 무사히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현재 11살인 충성은 사람 나이로는 80대다. 긴박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구조 현장을 떠나게 됐다. 이에 부산소방은 엄격한 현지 실사와 심의 등을 거쳐 충북 청주시에 사는 한 가족을 입양자로 선정했다. 충성은 새 가족과 함께 넓은 전원주택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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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생 행복하게 잘보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