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새벽 4시부터 줄섰다" 폭염 예보에 '31만원' 에어컨 사려고 몰려든 프랑스
999 1
2026.07.03 19:03
999 1

에어컨과 선풍기 사려고 리들 매장에 몰려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X 갈무리)

에어컨과 선풍기 사려고 리들 매장에 몰려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X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최근 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한 대형 할인마트가 저렴한 가격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곳곳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 뱅미뉘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인마트 '리들'은 프랑스 내 여러 매장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총 20만대를 판매했다.

이번 주말 이후 프랑스 전역에 또다시 폭염이 예보된 상황에서 최소 수백유로에 달하는 에어컨을 단 179유로(31만원)에 살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새벽부터 각 매장에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문제는 판매 가능한 에어컨이 매장마다 한두 대에 불과하다는 소문이 사람들 사이에 돌기 시작하면서 벌어졌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었지만, 아침 일찍부터 마트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분노를 터뜨렸다. 마트가 문을 연 뒤 매장 안에선 서로 에어컨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등 난장판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에어컨 구매를 위해 1시간 이상 대기한 무사 트라오레는 판매용 에어컨이 단 두 대뿐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경찰이 오더니 더 이상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 아마 경찰관들이 가져간 것 같다"라는 의혹을 AFP에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오전 4시부터 7시간 줄을 선 끝에 에어컨을 겨우 구매할 수 있었다는 사연이나, 대기 순번 3번으로 6시간을 기다렸음에도 에어컨 대신 겨우 선풍기 한 대만 살 수 있었다는 사연들이 이어지며 이 같은 의혹에 힘을 보탰다.

선풍기 여러 대를 '사재기'하거나 새치기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긴장이 조성되거나 다툼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발생했다. 줄을 서서 에어컨을 구매하려던 사람들은 마트 측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광고를 했다며 분통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60703075145737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98 07.01 63,716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25,7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67,5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6,6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66,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41,6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0,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5,2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976 유머 축구선수 식단관리의 중요성.jpg 20:11 52
3107975 이슈 고양이 개감동사건 20:11 32
3107974 이슈 [KBO] 최형우 시즌 11호 홈런 20:10 55
3107973 기사/뉴스 '도로에 사람 쓰러져'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순찰차로 역과 2 20:09 82
3107972 기사/뉴스 시점만 남은 ‘보완수사권 폐지’…‘경찰 견제’ 장치는 여전히 없다 20:07 51
3107971 기사/뉴스 도수 가격, 횟수 제한에…병원들 "수지 안 맞아" 치료 중단 9 20:07 343
3107970 이슈 최유정 x 킥플립 계훈 비장의 무기 챌린지 💘 20:05 60
3107969 이슈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본편 특별 새영상 공개(7월 24일 일본개봉) 5 20:04 86
3107968 이슈 [KBO] 0의 균형을 깨는 강백호의 선제 솔로홈런 ㄷㄷㄷ 6 20:04 256
3107967 이슈 [나의 연수 아저씨] 리센느 원이의 마지막 운전 연수 7 20:02 521
3107966 이슈 장민호 2026 공식 응원봉 VER. 2 MD 예약 판매 안내 6 20:01 263
3107965 이슈 모솔연애2인지 자연인인지 헷갈린다는 출연자 상태 36 20:01 1,845
3107964 이슈 감다살인 돌아온 종로구 마스코트 종돌이 릴스 3 20:00 594
3107963 정치 31살 딸 인천대 교수 특혜 임용 의혹···경찰, 유승민 전 의원 입건 2 20:00 296
3107962 정치 與이언주, 얼굴 합성 음란물·성적 모욕 게시물에 입원 14 19:58 727
3107961 유머 펌) 인형뽑기 했는데 엄마가 드러운 것만 긁어 모아왔대 35 19:57 3,241
3107960 이슈 GS25 춘식이 히퍼가 들어간 그릭요거트 출시 예정 7 19:57 1,386
3107959 이슈 [해외축구] 위르겐 클롭,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Here we go soon 26 19:57 669
3107958 정치 박찬운 "민주당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속도전, 정치적 자해행위" 19:57 88
3107957 기사/뉴스 “주인 있는 고양이도 잡아먹어” 기괴한 ‘고기’ 산업…개 식용에 가려진 현실, 알고 보니 [지구, 뭐래?] 2 19:56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