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새벽 4시부터 줄섰다" 폭염 예보에 '31만원' 에어컨 사려고 몰려든 프랑스
1,523 1
2026.07.03 19:03
1,523 1

에어컨과 선풍기 사려고 리들 매장에 몰려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X 갈무리)

에어컨과 선풍기 사려고 리들 매장에 몰려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X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최근 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한 대형 할인마트가 저렴한 가격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곳곳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 뱅미뉘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인마트 '리들'은 프랑스 내 여러 매장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총 20만대를 판매했다.

이번 주말 이후 프랑스 전역에 또다시 폭염이 예보된 상황에서 최소 수백유로에 달하는 에어컨을 단 179유로(31만원)에 살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새벽부터 각 매장에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문제는 판매 가능한 에어컨이 매장마다 한두 대에 불과하다는 소문이 사람들 사이에 돌기 시작하면서 벌어졌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었지만, 아침 일찍부터 마트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분노를 터뜨렸다. 마트가 문을 연 뒤 매장 안에선 서로 에어컨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등 난장판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에어컨 구매를 위해 1시간 이상 대기한 무사 트라오레는 판매용 에어컨이 단 두 대뿐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경찰이 오더니 더 이상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 아마 경찰관들이 가져간 것 같다"라는 의혹을 AFP에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오전 4시부터 7시간 줄을 선 끝에 에어컨을 겨우 구매할 수 있었다는 사연이나, 대기 순번 3번으로 6시간을 기다렸음에도 에어컨 대신 겨우 선풍기 한 대만 살 수 있었다는 사연들이 이어지며 이 같은 의혹에 힘을 보탰다.

선풍기 여러 대를 '사재기'하거나 새치기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긴장이 조성되거나 다툼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발생했다. 줄을 서서 에어컨을 구매하려던 사람들은 마트 측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광고를 했다며 분통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60703075145737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0,8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55,3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1,0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10,9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9,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2,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9,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9,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986 이슈 GL만화 '신경쓰이던 사람이 남자가 아니었다' 애니화 발표 오프닝곡은 너바나의 Breed 06:35 19
3108985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62편 3 06:23 67
3108984 이슈 400명 이상의 백인 민족주의자들이 미국의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에서 행진하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의 적국의 깃발을 휘날리며, 트럼프 치세의 이 순간을 “완전한 아리아인 승리”라고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있다. 8 06:17 396
3108983 이슈 NCT 제노재민 레몬탱🍋 챌린지 (원곡 :하츠투하츠) 1 05:57 201
3108982 이슈 CCTV 지킴이 1 05:52 275
3108981 기사/뉴스 공유, 김고은과 10년 우정…"이동욱보다 자주 연락해" [도깨비 10주년] 1 05:46 774
3108980 이슈 처음으로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한 아기 2 04:54 1,158
3108979 이슈 늦게 퇴근한 댕댕이 주인이 홈캠을 보고 울컥한 이유 17 04:23 3,071
3108978 이슈 대구 반월당역이 신기한 이유 12 04:15 2,398
3108977 정보 에어프라이어로 김밥 만들기 6 04:12 2,316
3108976 기사/뉴스 [캐나다-모로코] '놀라운 결정력'… 슈팅 5개→3득점한 모로코, 3-0 완승 거두며 가장 먼저 8강 진출 확정 04:11 470
3108975 이슈 진돗개가 식탁에 턱을 괴는 진짜 이유 4 04:04 2,128
3108974 기사/뉴스 다리 저려 병원 갔는데…"원인은 허리라구요?" 9 04:03 2,086
3108973 이슈 [실시간] 캐나다 0-3 모로코 / 이대로 경기종료, 모로코 8강 진출! 8 04:02 1,470
3108972 유머 엄청 부담스러운 친구네 강아지 4 04:01 1,672
3108971 유머 오늘자 그알 여고생 살인마 장윤기 30 03:53 4,605
3108970 이슈 [실시간] 캐나다 0-2 모로코 8 03:46 750
3108969 이슈 최근 카메라워크로 호평받은 아일릿 <It's me> 무대 22 03:19 2,204
3108968 이슈 [실시간] 캐나다 0-1 모로코 3 03:13 609
3108967 이슈 병원이 무서워서 인간 품에 쏙 숨는 고양이 10 03:12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