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원 '파란대문 장미' 잘라간 60대 2명…"집에서 키워보려고"
4,242 21
2026.07.03 18:42
4,242 21
CAsjKp

'파란대문 장미'로 불리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의 한 주택 앞 풍경.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탄 촬영 명소로, 해당 사진은 5월 25일의 모습이다. 장미 소유주 인스타그램 캡처




경기 수원시의 유명 장미 명소에서 꽃을 꺾어간 60대 남녀가 "곧 사라진다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팔달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은 A씨 등 2명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4일 자정 수원시 한 주택 담장에서 무단으로 장미 송이와 가지 약 10개를 잘라 집으로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이곳은 파란 대문 위로 분홍색 장미가 한가득 피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파란대문 장미'로 불리는 지역 명소다. 


A씨 등은 경찰조사에서 "이곳이 곧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가져갔다"며 "집에 다시 심어 잘 키워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A씨를 검거할 당시 잘라간 가지 일부가 A씨의 집 앞에 삽목된 상태였다.


장미 주인은 절도 사건이 발생한 직후 자신의 SNS에 "이번에 장미를 너무 많이 잘라가셔서 예전 상태로 복원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A씨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꽃도 다 졌고 가지치기도 필요한 상태여서 제가 창피해서 밤중에 가지를 잘라 와 삽목했다"며 "제 선의가 주인에게 큰 심려를 끼쳤다"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온라인을 중심으로 '도둑질을 선의로 포장한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논란은 되레 거세졌다.



이소라 기자


https://v.daum.net/v/20260703172518057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64 00:07 5,28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6,8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19,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6,2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7,4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451 이슈 설레발치던 잉글랜드 팬.gif 10:12 84
3116450 이슈 개업하고 다크생겼다는 모태솔로 지수.jpg 1 10:10 412
3116449 기사/뉴스 "공개연애 중이라고요?" 비비 몰랐다…♥바타 향한 지예은 "남친 옆에 앉아야죠" (오키키) 5 10:08 1,014
3116448 이슈 꼬북칩 신상 고구마탕후루맛 출시.twt 15 10:04 948
3116447 이슈 리센느 x 디스커버리 <하퍼스바자> 8월호 화보 9 10:02 542
3116446 이슈 리센느 도미노 피자 CF 5 10:02 490
3116445 이슈 안보현X정은채 주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형사2> 2차 티저 2 10:02 214
3116444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숑 9 10:01 535
3116443 이슈 거의 호박고구마급 티키타카 보여주는 악성 내성인 정일영 8 10:01 761
3116442 유머 프리티걸 추는 투바투 수빈 7 10:00 556
3116441 이슈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사랑 티저 | 나한테 계속 설레기나 해요 10:00 129
3116440 이슈 먹방유튜버가 비즈니스 기내식 먹방을 한 결과 29 09:58 3,015
3116439 기사/뉴스 다윈도 몰랐던 ‘똥’의 물리학…배설물은 왜 나선형으로 쌓일까 6 09:57 955
3116438 이슈 장서희 컴백작 KBS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티저 포스터 5 09:57 772
3116437 이슈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일본어 더빙 예고(야부키 나코, 오노 켄쇼) 6 09:56 390
3116436 기사/뉴스 버핏 "요즘 증시는 투자보다 도박…가치주 찾기 어려워졌다" 10 09:54 686
3116435 기사/뉴스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로 0.25%p ‘인상’ 90 09:51 6,289
3116434 기사/뉴스 [단독] 서예지, 비웨이브와 전속계약‥토니안과 한솥밥 09:51 483
3116433 유머 현생 살다가 야구선수 만났을 때 뒤돌아보게 하는 방법 1 09:51 809
3116432 기사/뉴스 브브걸, '본투비 서머퀸'..물 오른 비주얼로 오늘(16일) 컴백 5 09:51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