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배재고처럼 '지만원의 5·18 모욕 책' 보유 학교는 32곳
1,343 10
2026.07.03 18:32
1,343 10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5·18 민주화운동 혐오' 집단 가무를 펼쳐 비판받는 서울 배재고처럼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의 도서를 학교 도서관에 보유한 초중고가 전국 3개 시도에 걸쳐 32개교가 더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https://img.theqoo.net/GtSpeL

 지만원 씨가 쓴 <5·18 분석 최종보고서> 책 표지.

ⓒ 네이버 도서


학교가 '5·18 북한 개입설' 64곳이나 나온 책 읽히다니...


3일, <오마이뉴스>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독서로'를 활용해 전국 초중고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 가운데, 5·18기념재단이 '5·18 왜곡 도서'로 분류한 지만원 씨의 책 보유 현황을 살펴봤다.


조사 결과, 경기지역 초중고 29개교와 경북 2개교, 경남 1개교 등 모두 32개교가 지만원 씨의 '5·18 모욕 책'을 보유하고, 학생들에게 읽히고 있었다.


문제가 된 지만원 씨의 도서는 <12·12와 5·18> 6권, <솔로몬 앞에 선 5·18> 6권,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4권, <5·18 분석 최종보고서> 11권, <조선과 일본> 5권, <전두환 리더십> 1권 등이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5·18 분석 최종보고서>는 '5·18에 대한 북한 특수군 개입 묘사' 54건이 들어 있고, <12·12와 5·18>에도 '5·18 북한 특수부대 침투 서술' 10건 등 모두 49곳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다. <솔로몬 앞에 선 5·18>에서도 '5·18에 대한 북한 특수군 개입 묘사'가 64곳에 이른다. <조선과 일본>이란 책도 '5·18에 대한 북한 특수군 개입 묘사'가 37곳에서 나온다.


5·18기념재단의 최경훈 기록진실부 팀장은 <오마이뉴스>에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는 이미 대법에서 실형을 확정받은 바 있는데, 학교가 지씨의 5·18 모독 책까지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은 학교가 5·18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방치, 조장하는 것"이라면서 "배재고 사태에서 보듯 역사 왜곡 방치는 학생들에게 위험한 악영향을 끼친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나서서 이런 명백한 도서 보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5·18기념재단 "학교가 5·18 왜곡 도서 방치, 배재고처럼 악영향"


5·18 기념재단은 지난 5월 9일, "전국 17개 시도 169개 학교 도서관에서 5·18 역사 왜곡 도서 331권이 소장·열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라는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 이 자료에는 지만원 씨의 책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낸 책들까지 모두 포함됐다.


https://img.theqoo.net/CFKRpM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1447?sid=102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00 07.01 64,184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27,7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68,8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8,0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66,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43,8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0,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5,2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0,2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005 이슈 이번 컴백 앨범으로 커리어하이 찍고 음방 1위까지한 에이티즈 🎉 20:43 77
3108004 유머 모기가 나에게 플러팅을 했따 아 이놈의 인기 2 20:43 203
3108003 이슈 이번에 워너원이 모인 것도 궁극적으로는 앨범도 또 한 번 내고 콘서트도 하고 싶어서 시작한거라고.. 3 20:42 261
3108002 유머 리센느 원이의 이상형 2 20:39 928
3108001 이슈 [KBO] 위기 탈출하며 7이닝 111구 5K 무실점 QS+ 기록하는 오웬 화이트 6 20:37 386
3108000 기사/뉴스 환율 30원 급락 뒤엔 하이닉스 선물환 매도…당국도 출회 가능성 인정 20:37 458
3107999 기사/뉴스 "아이돌 외모 기대했는데, 2억짜리가 왜 이래" 불만 폭주에 결국 할인쿠폰까지 6 20:36 1,612
3107998 정치 이언주 의원 악의적인 합성사진 올린 범인 정체.gisa(예전 기사) 8 20:36 694
3107997 이슈 @@: 허접들여기까지오느라수고했고 늙크크스킬보여줄게 8 20:35 544
3107996 기사/뉴스 장윤기 수사 경찰, '리얼돌 DNA 보고서' 검찰에 안 보내 6 20:35 280
3107995 유머 부산시민 : 필릭스다 미친 21 20:33 1,690
3107994 이슈 수십년간 일방적으로 괴롭힘 당한 광주 사람들도 어린 학생이었는데 그 긴 세월동안 지켜주자고 한번로 나서지 않았던 인간들이 어쩜 가해자의 편만은 그렇게 쉽게 드는지 26 20:32 604
3107993 이슈 Ne-Yo: "So Sick" (Live from Apple Music Studios) 6 20:32 149
3107992 이슈 10주년 활동끝난 아이오아이 연기멤버들 차기작 4 20:26 1,529
3107991 기사/뉴스 "곧 봐요" 교도소서도 편지 스토킹…검찰 "항소심에 혐의 추가" 20:26 280
3107990 기사/뉴스 CJ CGV, 4DX 앞세워 투자 유치 나서…국민성장펀드도 투자 검토 9 20:22 459
3107989 이슈 (새주의) 새들은 왜 먹는 것보다 흘리는 게 더 많은 거야??? 31 20:20 2,047
3107988 이슈 거제↗가면↘밥은↗줍니까? 밥도 주고 바다도 보여주는 리센느 원이픽🎯거제 코스 Ep.01 3 20:18 439
3107987 유머 도시가스 직원분이 방문하셨고 우리 고양이 ㄴㅇㄱ 됨 10 20:16 4,046
3107986 유머 오늘 뮤뱅에서 또 개큰무리한 MC 김재원ㅋㅋㅋㅋㅋㅋㅋ 33 20:16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