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음 생엔 너희 아빠랑 안 살아”…아내 결혼 만족도 역대 최저
2,245 5
2026.07.03 17:20
2,245 5

결혼 만족도 남 7.4점·여 6.2점
‘만족’ 응답 남녀 25%포인트차
70대 여성 절반 “결혼 추천 안해”
역할 분담 쏠림에 아내 불만 커져

 

 

결혼생활에 대한 남녀의 온도차가 조사 이래 가장 크게 벌어졌다. 남성의 결혼생활 만족도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반면 여성은 역대 최저로 내려앉았다.

 

pfUTob

 

 

 

특히 응답의 남녀 차이가 극심했다. 한국리서치는 0~4점은 ‘만족하지 않는다’, 5점은 ‘보통이다', ’6~10점을 준 사람은 ‘만족한다’로 분류한 뒤 남녀의 응답 경향을 들여다봤다. 그 결과 올해 남성의 결혼 만족 응답 비율은 82%로 조사 이래 가장 높은 반면 여성(57%)은 가장 낮아 격차가 더 커졌다. 

 

 

나이 들수록 벌어지는 남녀 간극

 

 

Sfofvh

 

여성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낮아졌다. 18~39세 6.5점이다가 70세 이상에선 5.9점으로 떨어졌다. 특히 50대 여성의 ‘만족’ 응답은 49%로 모든 집단 가운데 가장 낮았다. 남성이 전 연령대에서 7점 이상을 유지한 것과 대조된다. 

 

성별간 인식 차이는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을 어떻게 하고 싶은가’라는 문항 답변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 가운데 41%가 ‘지금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20%에 그쳤다. 반대로 ‘아예 결혼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여성이 35%로 남성(15%)의 두배를 넘었다

.

70세 이상에서는 대비가 더 극명하다. 남성 54%는 지금 배우자를 다시 택했지만 같은 나이대 여성은 12%만 그렇게 답했고 60%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결혼생활 만족도가 낮은(0~4점) 응답자는 60%가 ‘결혼하지 않겠다’고 답해, 배우자를 바꾸기보다 결혼 자체를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은 ‘반반’, 현실은 아내 몫 

 

KIteKl

 

이런 격차의 배경으로는 역할 분담의 비대칭이 꼽힌다. 조사 결과 이상적으론 대부분 ‘부부가 비슷하게 맡아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현실에선 생활비 관리와 자녀 양육, 집안일을 ‘아내가 주로 한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같은 역할이라도 부담을 느끼는 정도는 남녀가 달랐다. 자녀 양육을 ‘아내가 한다’는 응답은 남성 59%·여성 74%로 15%포인트 차이가 났고, 집안일도 여성(75%)이 남성(60%)보다 높게 체감했다. 특히 18~29세 여성은 집안일을 부부가 비슷하게 해야 한다는 응답이 82%로 평등에 대한 기대가 가장 강하면서도 실제로는 가장 큰 불평등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701500414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429 07.06 16,7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1,9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97,8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34,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58,5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2,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9,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333 기사/뉴스 번아웃에 사표 내고 편의점 차린 30대…트렌드 좀 아는 젊은 점주 뜬다 08:09 80
3110332 유머 이런 만화를 보며 자랐으니 나한테 정상적으로 행동하라고 하지 마 🤠 08:08 195
3110331 기사/뉴스 [단독] 이성민X구교환X윤경호, 영화 '카르텔'로 뭉친다..'갓'벽한 만남 완성 3 08:08 163
3110330 유머 맘스터치 아리비아따 치즈버거 진심 입을 어디까지 벌려야하는지 감도 안옴 08:03 764
3110329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3 08:02 169
3110328 기사/뉴스 [리뷰] '호프', 나홍진 감독의 집요함을 즐겨라 08:00 220
3110327 유머 나랑 친한 고양이가 살쪄서 그루밍 못하길래 도와줌 13 07:58 1,513
3110326 기사/뉴스 “K-팝 좋지만 한국은 싫어”…새로운 ‘혐한’ 왜 소셜미디어를 흔드나 동남아·남미 등 해외 K-콘텐츠 소비층이 ‘왜곡된 한국’ 만들기도…엔터업계 새 리스크로 부상 6 07:58 627
3110325 기사/뉴스 SBS ‘런닝맨’, 미국 간다…현지 리메이크 본격 논의 07:57 411
3110324 정보 10월에 새로 나오는 포켓몬스터 레고 9 07:56 790
3110323 이슈 오디세이 엠바고 풀린뒤 현재까지 나온 평들 18 07:51 3,104
3110322 이슈 2026년 현재까지 전세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4세대 남녀 아이돌 3 07:49 1,332
311032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46 181
3110320 이슈 루이후이바오 생일 기념 다시 보는 1살 생일 루돌할손과 인기 판다 🩷💜🎂🎉 7 07:42 750
3110319 기사/뉴스 [속보]삼성전자, 올 2Q 잠정 매출 171조·영업익 89조…역대 최대 36 07:42 2,622
3110318 기사/뉴스 [소셜+] "러브버그 대대적 방역 효과 있었다…작년대비 개체 수 조절" 41 07:41 1,893
3110317 정보 한국재정정보원 신입직원 채용 13 07:38 3,490
3110316 유머 컨디셔너 헹구는 동안 내 손.jpg 16 07:31 4,603
3110315 이슈 "생리대 공짜, 2시간 만에 다 뽑아가" >> 15개 구비해둔거 소진된 걸로 기사 제목을 이렇게 자극적으로 뽑는다고? 94 07:13 9,318
3110314 기사/뉴스 韓 영화계의 ‘호프’가 되리라 [이다원의 원픽] 3 07:10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