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팹 입지, 정치 안배 아닌 시장 논리로 결정돼야”... 추경호 대구시장 입장문 발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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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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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정부의 반도체 공장(팹) 입지 선정과 관련해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기업의 투자 전략과 시장 경쟁력에 기반한 투명한 기준을 공개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추 시장은 3일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식 입장문을 전격 발표했다.
추 시장은 비수도권 첨단산업 거점 육성이라는 정부 정책에는 깊이 공감하면서도, 국가 백년대계인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이 투명하게 담보되어야 한다고 배수의 진을 쳤다.
추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체결하는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 투자양해각서에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이 명시된 만큼, 이번 협약이 단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구에 그치지 않고 전·후공정을 아우르는 생산거점 구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략)
마지막으로 추 시장은 “정부와 기업, 산업계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대구·경북이 연구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데이터와 시장 논리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라며 “대구에서 직접 뵙기를 기대한다”라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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