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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참교육·김부장 연타 흥행에…넷플릭스, 이용자수 16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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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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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넷플릭스가 최근 화제가 된 '참교육', '김부장' 연타 흥행에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역대 최대인 1600만명을 돌파했다.

3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MAU는 1617만2272명으로 전월 대비 5.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iOS 통합데이터를 집계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 3월 넷플릭스가 광화문에서 생중계한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덕분에 1591만6943명을 기록한 뒤 3개월 만에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부동의 1위지만 한동안 부진했던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 지난달 5일 공개되면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참교육은 넷플릭스 자체 집계상 비영어 쇼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지속했다.


참교육은 학교 현장에 파견된 교권보호국 조사관들이 폭력과 부조리에 맞서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액션 시리즈다. 학교 안팎의 다양한 갈등을 통해 사회적 화두를 제시하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배우 소지섭이 오랜만에 복귀한 SBS 드라마 '김부장'도 지난달 26일 처음 선보였는데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1·2회 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첫 주부터 비영어 쇼 부문 3위로 이름을 올렸다. 

김부장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이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며 거대한 범죄 조직과 맞서는 액션 드라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아니지만 SBS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티빙의 경우 간만에 쿠팡플레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9.97% 뛴 969만7108명으로 1000만명에 육박한다. 지난달 OTT 중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이같은 성적표를 받아든 티빙은 한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처지다. 국프로야구(KBO) 시즌 덕분에 이용자들이 한창 티빙을 찾을 시기이긴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빠져나간 개인정보 목록을 확인하기 위해 티빙 앱에 접속한 이용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쿠팡플레이는 3위로 밀려났다.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달에는 2.85% 빠진 885만4483명에 그쳤다. 배우 김혜수, 조여정 주연의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등 하반기 대작 콘텐츠들을 준비하며 반등 기회를 엿보는 중이다.

4위인 웨이브는 계속 400만명 안팎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396만7586명으로 전월 대비 3.82% 빠졌다. 대신 월간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넷플릭스(546분)에 이어 2위(464분)에 이름을 올렸다.

5위인 디즈니플러스는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전월 대비 15.79% 내려간 312만8794명으로 조사됐다.


https://naver.me/F6Qica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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