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0선 사수...미국 반도체주 따라 기겁한 코스피, 줍줍에 '으쓱'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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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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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증시가 3일 오전 지수 등락폭을 500포인트 이상 넓히며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간밤 미국증시 반도체주 급락에 동조하는 매도세와 저가매수 시도가 맞서면서 증시 전체가 널뛰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87포인트(2.77%) 오른 7859.96으로 산출됐다. 전일 7648.09로 마감한 지수는 이날 7739.75로 상승 출발한 직후 하락 반전, 7378.10까지 내린 뒤 7879.21까지 급반등했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이 시각까지 기관이 1조779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조4337억원어치, 개인이 44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선 순매수 금액이 금융투자(1조2625억원)·투신(2042억원)·연기금 등(1277억원) 순으로 많았다.
종목별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별주 대신 ETF(상장지수펀드) 매수로 시장에 접근하는 투자자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 계정은 ETF 유동성공급자(LP)인 증권사를 포함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만250원(5.33%) 오른 30만1250원, SK하이닉스가 6만4000원(2.93%) 오른 225만1000원에 거래되며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개장 때 상승 출발한 뒤 가파르게 하락하다 급반등하는 추세다.
이날 오전 11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87포인트(2.77%) 오른 7859.96으로 산출됐다. 전일 7648.09로 마감한 지수는 이날 7739.75로 상승 출발한 직후 하락 반전, 7378.10까지 내린 뒤 7879.21까지 급반등했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이 시각까지 기관이 1조779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조4337억원어치, 개인이 44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선 순매수 금액이 금융투자(1조2625억원)·투신(2042억원)·연기금 등(1277억원) 순으로 많았다.
종목별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별주 대신 ETF(상장지수펀드) 매수로 시장에 접근하는 투자자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 계정은 ETF 유동성공급자(LP)인 증권사를 포함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만250원(5.33%) 오른 30만1250원, SK하이닉스가 6만4000원(2.93%) 오른 225만1000원에 거래되며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개장 때 상승 출발한 뒤 가파르게 하락하다 급반등하는 추세다.
(중략)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황에 대해 "미국 6월 비농업고용이 전월 대비 5만7000명 증가해 예상치(11만명)를 하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이 하락하는 등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진정됐다"고 밝혔다. 금리인상은 통상 증시 투자심리를 약화하는 요소로 간주된다.
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앤트로픽의 자체 AI(인공지능) 칩 생산을 협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도 상승 전환했다"며 "코스피가 단기 기술적 지지선을 사수했다"고 덧붙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전일 13% 급락했던 일본 키옥시아가 이날 장중 10% 가까이 추가 하락하다 상승 전환했다"며 "이 같은 변화는 외국인 매도세를 잠시 주춤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중략)
한편 코스닥 증시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지수가 전일 대비 17.79포인트(2.05%) 내린 848.93을 기록했다. 개인이 53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407억원어치, 기관이 2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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