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슈] 유아인 복귀는 기정사실, 작품 먼저 '선착순 대기'
34,201 520
2026.07.03 12:46
34,201 520

PaHbxv

 

배우 유아인이 돌아온다. 지난 2023년 프로포폴 투약과 수면제 불법 처방, 대마 흡연 혐의 등으로 기소돼 모든 활동을 중단한 지 꼬박 3년 만이다.


아직 추가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이 한창인데다가 크랭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유아인의 '뱀피르' 합류에 대한 대외적인 공식 입장은 여전히 "확정된 바 없다"로 전달되고 있지만, '뱀피르' 측은 유아인 캐스팅을 내정하고 제작에 착수, 이는 배우들은 물론 관련된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다.

다만 유아인은 본인의 혐의에 대해 대법원 선고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확정 받았다. 집행유예가 끝나는 건 2027년 7월. 법적으로 집행유예 기간 내 활동에 문제가 없고, 작품이 나올 땐 이 또한 끝났을 시기이지만, 아직 과정에 있는 시기라 정작 캐스팅은 해놓고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이에 이성민 윤경호 등 캐스팅이 전해질 때도 유아인의 이름은 감춰졌지만, 50억 이적설에, 이젠 '뱀피르'와 유아인이 엮인 시간보다 크랭크인까지 남은 시간이 더 짧은터라 더 이상의 눈 가리고 아웅은 무의미하게 됐다. 유아인이 갑자기 은퇴를 선언하고 잠적하지 않는 이상 캐스팅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러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유아인과 이성민 윤경호 외 주요 캐릭터들은 스케줄 이슈 등의 조율이 남아있는 단계. 그 중 여배우가 분하는 공주 캐릭터는 내부 오디션으로 '뱀피르'가 데뷔작이 될 신예들 몇몇을 추리기도 했지만, 다시 기존 신인 배우들까지 열어놓고 고심 중이라는 후문이다.

유아인의 '뱀피르' 합류와 복귀 소식은 지난해 말 1차적으로 알려졌다. 작품의 최종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은 시기였지만, 일부 사전 기획안과 트리트먼트 등에 이미 유아인의 이름이 박혀 돌면서 영화계에서는 그의 컴백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배급사 등이 정해지지 않은 프로젝트 세팅 초반이었던 것도 맞았기에 여러모로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우세했고, 관계자들 역시 기사화를 일단 해는 넘기는 것으로 조율하면서 최대한 미뤄보려 노력했다.

다만 '뱀피르'는 유아인의 복귀 뿐만 아니라 장재현 감독이 1000만 '파묘' 이후 내놓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쏟아지는 관심을 마냥 피하기는 쉽지 않았다. 유아인을 품고도 투자 심의가 통과된 이유 역시 유아인 리스크보다 장재현 감독에 대한 신뢰가 더 크게 작용한 결과다. 떄문에 왜 유아인이어야 했는지, 수습 과정에서 캐스팅 언급에 꽤나 단호했던 발언의 이유 등은 그 때나 지금이나 철저히, 전적으로 장재현 감독이 풀어야하는 숙제가 됐다.

무엇보다 대중은 여러모로 큰 실망감을 표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유아인의 복귀를 시간 문제로 봤고, 암암리에 찬성하는 분위기라는 것이 슬프다면 슬픈 현실이다. 장재현 감독이 먼저 번호표를 뽑으면서 큰 산을 넘게 됐지만, '뱀피르'가 아니더라도 그림 좋은 복귀의 기회는 있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유아인은 최초 '뱀피르' 복귀설이 나왔을 당시에도 이미 시리즈 등 여러 작품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타이밍만 잘 맞으면 '뱀피르'에 앞서 촬영하는 작품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정작 유아인이 '당장은 연기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보류됐다. 복귀는 당연한 수순으로 그를 위한 작품들이 먼저 대기하고 있었던 셈이다.

자숙 중이던 때 개봉한 '승부'와 '하이파이브'는 공개가 밀리는 등 피해 직격탄을 맞았지만, 스크린 안 배우 유아인에 대해서는 호평이 꽤 높았다. '승부'로는 감독들이 투표하는 디렉터스컷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최종 유아인 복귀 성공의 카드는 관객에게 달렸다. 단순 복귀의 물꼬를 트느냐 진짜 성공적인 복귀가 되느냐는 냉정하게 '뱀피르' 흥행 여부가 판단해 줄 전망. 작품이든 배우든 사전에는 비난과 논란의 중심에 섰어도 정작 작품이 나오면 바뀌는 여론을 우리는 최근까지도 숱하게 봐 왔다. 0순위는 작품의 완성도, 잘 빠졌다는 가정 하에, 미래의 관객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일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7/0000499327

댓글 5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37 07.01 81,9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94,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29,2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94,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84,7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8,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0,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7,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1,0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490 유머 당근에 올라온 다리미 판매글 ㄷㄷ 13:30 43
3108489 유머 세븐틴의 만두노룩패스 13:30 51
3108488 이슈 유럽에서 트럼프 지지율이 가장 높은 나라 13:30 138
3108487 이슈 <피의 게임 X> 웨이브 신규 역대 유료 가입 견인 1위 2 13:28 158
3108486 이슈 이탈리아의 여유롭고 아름다운 지역 6 13:27 409
3108485 이슈 전세계 시총순위 13:26 374
3108484 이슈 60~70년대 대학생들이 주로 썼다는 당시 젊은세대 유행어들.jpg 19 13:20 1,383
3108483 유머 [짱구는못말려] 오늘 일본 에피에 나오는 잠 안자는 아기 짱아 재우기 13:19 463
3108482 이슈 홍명보 미국 출국소식들은 LA한식당 사장님이 홍명보 출입금지 붙이심 16 13:19 1,604
3108481 이슈 역대급 폭염 프랑스 현상황 26 13:18 2,356
3108480 이슈 ‘여고생 살해’ 장윤기 부친이 경찰… 검찰 보완수사로 증거 확인 8 13:17 585
3108479 이슈 바이든이 공개적으로 도널드 트럼프를 노벨 평화상에 추천함 7 13:17 724
3108478 유머 문득 궁금한데 다들 가문(성씨) 조상님 중에 폼 미쳤던 네임드 있음? 위인전에 나올 급이거나 역사적으로 이름 좀 날렸거나 아니면 무력 만렙 찍으셨던 분. 13 13:16 792
3108477 이슈 <나혼자만 레벨업>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 13 13:16 516
3108476 이슈 방금 그남들의 은어를 알고 기분 ㅈ같아짐(텍혐주의) 51 13:11 3,940
3108475 이슈 메시 팬미팅 개최 25 13:10 1,632
3108474 유머 고양이가 밤송이라 이슈 10 13:10 1,197
3108473 정보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2026 라인업 3 13:08 524
3108472 이슈 퇴근했는데 와이프가 이렇게 밥차려주면..(feat.블라인드) 36 13:07 3,921
3108471 기사/뉴스 [KBO][단독] '베니지아노 퇴출' SSG, NPB 출신 파이어볼러 아빌라 영입…교체 2회 모두 소진 승부수 7 13:06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