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박명수, 부모에게 보증금 안 갚는 취준생에 "이런 마인드로 성공할 수 없어" 충고 (라디오쇼)

무명의 더쿠 | 07-03 | 조회 수 730

이날 박명수는 '각종 스트레스, 자잘한 짜증, 화나는 일, 나를 긁는 사람' 등으로 사연을 받은 가운데, 한 청취자가 "나를 긁는 사람은 제 아들이다"라며 사연을 보내왔다. 


청취자는 "취업 때문에 제가 자취방 보증금을 내줬는데, 첫 달에만 방세를 보내고 석 달이 지나도록 보증금을 안 갚는다. 가압류 들어가야 하냐"라며 사연을 보내왔다. 


사연을 읽은 박명수는 "아들인데 가압류를 들어가냐. 어머니, 아들인데 줬다 생각해야지 그걸 어떻게 또 가압류를 들어가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기분이야 약간 그렇겠지만. 아이가 좀 나태하다"라며 "나는 부모 돈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고 쓰고, 안 갚고, '엄마 아빠니까 이해하겠지'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제대로 사고방식이 박혔다고 생각 안 한다"라고 일침했다.


또, 박명수는 "못 갚으면 전화라도 해서 '이러하니 이렇게 해서 드릴게요'라고 얘기해야 하는데, 저는 결코 이런 마인드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명수는 자신의 소신 발언에 관해 "저를 욕하셔라. KBS랑은 아무 상관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을 아들이 듣는다면, 못 갚을 수 있다. 그걸 이해해 주는 게 부모다. 그러나 당연히 이유를 말씀드려야 한다"라며 "취업 때문이면 성인인데, 되도록 부모한테 기대지 말고 자기가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사연자의 아들에게 당부했다.


박명수는 "저도 저희 집 별로 못 살았다. 제가 일으켜 세운 거나 다름없다. 되게 못 살았던 건 아닌데 풀칠은 아니고 밥 칠은 했다. 밥은 먹고 다녔다"라고 자수성가한 본인의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좌우지간 짜증은 나겠지만 내 새끼니까 이해는 하되, 성인이면 이러면 안 된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윤재연 기자 


https://v.daum.net/v/2026070312000736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93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진짜 극단 상황에 있는 대만
    • 17:57
    • 조회 294
    • 이슈
    • 데뷔부터 해체까지 3년이었는데 히트곡이 많았던 젝스키스
    • 17:56
    • 조회 96
    • 유머
    • 홀란드 봉화군청 FC 입단 시 혜택
    • 17:55
    • 조회 394
    • 이슈
    2
    • 외국인 선수가 한국에 야구하러왔는데 11년동안 좋아한 아이돌이 시구하러옴... 근데 그게 상대팀인.kbo
    • 17:55
    • 조회 542
    • 유머
    1
    • 벌금 2천 사건 ㄷㄷ
    • 17:55
    • 조회 301
    • 이슈
    1
    • 온앤오프에서 어사즈로 놀림받는 동갑내기 와이엇 민균 근황
    • 17:53
    • 조회 127
    • 유머
    • 가게 대신 봐주는 일본 강아지
    • 17:53
    • 조회 274
    • 이슈
    1
    • 중소·인디 업계의 호소 "신인 40% 급감… K팝 허리가 끊길 판"
    • 17:52
    • 조회 313
    • 이슈
    • 트친들 수능완성에 나옴 ㄷㄷ
    • 17:51
    • 조회 830
    • 유머
    2
    • ‘말랑이’ 만지며 스트레스 풀려다…얼굴 ‘퉁퉁’ 응급실행
    • 17:50
    • 조회 1564
    • 이슈
    23
    • 대검찰청 "사법통제 위해 보완수사권 필요…전건 송치 재도입해야"
    • 17:49
    • 조회 88
    • 기사/뉴스
    2
    • 리센느 'Runaway' 멜론 일간 97위 (🔺2 )
    • 17:48
    • 조회 56
    • 이슈
    • @유치원에서이렇게생긴애인기많앗음 생파때볼뽀뽀하고사진찍을사람~하면 여자애들손존나많이듬
    • 17:47
    • 조회 827
    • 유머
    • 해외나가있는친구가 진자 오랜만에 한국 온다길래 같이 밥먹자는 얘기 나왔단말임
    • 17:46
    • 조회 2095
    • 유머
    34
    •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95위 (🔺1 )
    • 17:46
    • 조회 60
    • 이슈
    • 아이딧 김민재 x 최유정 Attent!on 챌린지
    • 17:43
    • 조회 62
    • 이슈
    1
    • 트럼프 정부, 20달러 지폐에 흑인 여성 운동가 초상 “보류”
    • 17:43
    • 조회 474
    • 기사/뉴스
    5
    • 심각하다는 SRT 무임승차 근황...ㄷㄷ
    • 17:42
    • 조회 15192
    • 이슈
    255
    • [KBO] 11년 차 원스(트와이스팬클럽) 왕옌청, 꿈을 이뤘습니다!
    • 17:42
    • 조회 1173
    • 이슈
    22
    • 산골 바에서 열린 임영웅 콘서트🎤
    • 17:42
    • 조회 757
    • 이슈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