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준익 감독, 5년 만에 극장으로…박해일→최대훈 합류 (종합)
752 7
2026.07.03 12:30
752 7
LypOeh

이준익 감독이 5년 만에 새 영화를 선보이는 가운데, 주요 캐스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3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해일, 박서준, 최대훈은 영화 ‘나는 반딧불이’(가제) 출연을 제안받았다. 박해일은 출연을 확정 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박서준과 최대훈은 검토 단계로 알려졌다.


‘나는 반딧불이’는 1974년 독재 정권 시절을 배경으로, 연좌제의 늪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던 형사 준경이 의문의 노인 만섭의 미끼를 따라 화용마을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준경이 세상에서 지워진 채 살아가는 주민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1950년 자행된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의 참혹한 진실을 조명한다.


박해일은 ‘단추 할배’ 만섭 역을 맡는다. 치안국 앞에서 노숙하는 정체불명의 노인이다. 과거 기억을 잊은 듯 살아가지만 날카로운 통찰력과 강한 무력을 지닌 인물로, 준경을 화용마을의 비밀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한다.


박서준은 준경 역을 제안받았다. 요시찰 대상에 오른 부친을 둔 치안국 소속 형사다. 신분 상승과 생존을 위해 조직의 논리에 순응하며 살아온 캐릭터로, 감춰진 진실 앞에서 국가 폭력의 민낯을 마주하며 내면의 균열을 겪게 된다.


최대훈은 태식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과거 화용면에 투입된 군 장교이자 만섭의 숙적으로, 현 시점 준경과도 대립하는 인물이다. 


‘나는 반딧불이’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감독이 영화를 선보이는 건 2021년 개봉한 ‘자산어보’ 이후 5년 만이다. 그간 ‘왕의 남자’, ‘동주’, ‘박열’, ‘자산어보’ 등을 통해 시대 속 인간의 삶과 신념을 그려온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국가 폭력과 시대의 상처를 특유의 묵직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제작은 미고웍스와 기린영화사가 맡으며, 제목은 ‘나는 반딧불이’에서 ‘야만의 시대’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오는 10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6,0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72,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8,5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29,5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9,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3,7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61,6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0,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531 이슈 배라 충격적인 근황... 21:59 108
3109530 유머 "한국인이 고추를 일상적으로 먹어도 괜찮은 이유" 21:59 84
3109529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5일 각 구장 관중수 1 21:58 32
3109528 이슈 IDID 아이딧 'Attent!on' Dance Practice (어텐션 Moving ver.) 21:58 6
3109527 유머 뭐를 아는지가 왜 중요한가 인성이 중요하디 21:57 233
3109526 유머 청소 중인 사육사님 머리끄댕이 잡아당기는 코알라 ㅋㅋㅋㅋㅋ 5 21:55 629
3109525 이슈 결혼이 최대업적이신 교수님의 노력 16 21:55 1,391
3109524 이슈 애견 미용실에서 강아지가 사라져 멘붕온 직원 3 21:54 938
3109523 이슈 저화질 폰카인데 얼굴은 선명한 최근 서강준 목격짤 3 21:54 474
3109522 이슈 [KBO] 홈에서 승리한지 한달된 SSG 12 21:54 738
3109521 유머 허남준에 대한 개큰 오해.......와 진실 9 21:52 1,020
3109520 유머 빅뱅 태양 : 팬 여러분들이 너 머리 맘에 안든다 이런거 맘에 안든다 하시잖아요 11 21:52 1,283
3109519 유머 아진짜 강아지들 너무 귀엽다 자기도 살겠다고 발가락 쫙 펴서 발가사리 상태로 걷는거 5 21:51 842
3109518 유머 젊은 여러분, 아시나요. 그 당시 일본은 카메파, 야마P파, 그리고 아카니시 진파로 나뉘어 있었어요www 69 21:48 1,443
3109517 이슈 [KBO] 프로야구 7월 5일 경기결과 & 순위 (올브 D-5️⃣) 19 21:47 1,248
3109516 이슈 오늘 열릴 브라질 vs 노르웨이 월드컵 16강 경기 한국선수 등장예정 5 21:47 1,012
3109515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4399일만에 인천에서 스윕 16 21:47 795
3109514 유머 나 옷 입은 거 그렇게 알바처럼 보임? 23 21:46 2,613
3109513 이슈 세븐틴 디에잇, 버논 V8 앨범 평론가 평.jpg 3 21:46 719
3109512 유머 전곡 작사작곡했다는 최유정 이번앨범 .jpg 4 21:44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