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초 직장은 옛말"…현대차·기아에 부는 거센 '女風'
1,367 16
2026.07.03 11:53
1,367 16

현대차 여성 관리자 비율 매년 증가 지난해 3605명
기아 하급 관리직 여성 비중 큰 폭 상승 2년새 4.9%p↑
진은숙·김정아 사장 승진…고위직 리더십 약진 뚜렷
2030년까지 여성 관리직 대폭 확대…DEI 경영 가속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완성차 업계의 대표 주자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조업 특유의 강한 '남초' 이미지를 벗어내고 조직 내 여성 인력의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과거 여성의 목소리가 닿기 어려웠던 자동차 산업 구조 안에서 관리자와 임원, 이사회 내 여성 비중이 늘며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영향력도 커지는 추세다.

 

3일 현대차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법인을 합산한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23년 10.4%에서 2024년 11.7%, 2025년 12.4%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 여성 관리자 수 역시 2023년 2759명에서 지난해에는 3605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해외 법인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18.2%에 달한 반면, 국내 법인은 9.5%에 머물렀다.

 

이는 생산직 비중이 높은 국내 사업장과 달리 해외 법인은 관리·사무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구조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다.

 

현대차는 오는 2030년까지 여성 관리자 비중을 국내 15%, 해외 27%까지 확대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한 상황이다.

 

이 같은 추세는 기업의 ESG 경영 강화와 성평등 지표 반영 외에도, 맞벌이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실무진을 넘어 고위 임원직에서도 여성 리더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3월 현대차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됐던 진은숙 ICT담당 부사장은 같은 해 12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의 김정아 대표 역시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차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기아 역시 여성 인력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기아의 여성 관리직 비율은 2023년 6.0%, 2024년 7.2%에 이어 지난해 8.6%로 매년 1%포인트 이상 성장했다.

 

특히 실무 리더급인 하급 관리직에서의 여성 비율은 2023년 10.7%에서 지난해 15.6%로 3년 새 4.9%포인트나 뛰었다.
 

생략

 

가아는 여성 고용 비율 목표를 공식화하며 2026년 5.3%를 거쳐 2030년까지 30%로 끌어올리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나아가 2026년까지 관리직 여성 비율은 9.3%, 하급 관리직은 16.5%, 임원직은 2.6%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부서별·직급별로 목표를 세분화해 여성 인력 확대를 실질적인 경영 지표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44953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91 07.01 58,124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21,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64,1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6,1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61,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35,8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9,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5,2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734 이슈 학점 낮다고 기죽지 마!! 2 16:21 119
3107733 기사/뉴스 서울 반포동 음식점으로 차량 돌진 사고…1명 중상·4명 경상 2 16:20 129
3107732 유머 [KBO] 코리아 버프 먹은 엘지트윈스 x 태닝 헬로키티 콜라보 3 16:16 804
3107731 이슈 꽃배달 업체 사장님이 무료로 근조화환을 보내준 이유(배재고X) 10 16:15 1,525
3107730 기사/뉴스 우리은행 고객 연계정보 1만7천여건 유출…"악용 사례 없어" 33 16:15 827
3107729 유머 가게 접을려다가 sns덕분에 영업 꾸준히 하는 남대문의 자개공예집 4 16:14 1,259
3107728 이슈 리센느 미나미 봉화군 홍보대사 시 혜택 10 16:14 552
3107727 이슈 옛날에 쓰레기 같은 양키였던 남자 친구가 "너 공부는 어떻게 해?"라고 물어볼 때 평소처럼 진지하게 안 듣고 있어서 1 16:14 685
3107726 팁/유용/추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플레이리스트 - 나는 중전이고 출근은 취미다. 16:12 292
3107725 이슈 진짜 배재고 야구부 학부모 입장 32 16:11 3,012
3107724 이슈 존잘력 미쳤다는 오늘자 브뤼셀콘 방탄 정국(feat.🕶️).jpg 12 16:11 727
3107723 이슈 68만 유튜버가 채널 접은 이유 21 16:11 2,823
3107722 유머 2026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박수도 못치는 그로구 9 16:09 668
3107721 이슈 수십년간 일방적으로 괴롭힘 당한 광주 사람들도 어린 학생이었는데 그 긴 세월동안 지켜주자고 한번도 나서지 않았던 인간들이 어쩜 가해자의 편만은 그렇게 쉽게 드는지 52 16:08 1,241
3107720 이슈 온앤오프(ONF) 🚪 Open The Door 보컬챌린지 by #주니엘 님 2 16:08 64
3107719 기사/뉴스 [단독] 논현역 샌드위치 가게에 승용차 돌진…5명 중경상 26 16:07 2,120
3107718 유머 카페 직원이 속으로 하는 말 6 16:07 972
3107717 이슈 ㄹㅇ 귀엽게 생겼는데 설정까지 웃겨서 탐난다는 빌리 공식 캐릭터ㅋㅋㅋㅋㅋㅋ 8 16:07 667
3107716 기사/뉴스 LG그룹, 영남권에 9.4조 투자…"AI 인프라·제조 경쟁력 강화" 16:05 235
3107715 유머 롤러코스터 설계자는 롤러코스터를 잘 탈까? 1 16:04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