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개발 팔 걷어붙인 BPA… 북항 랜드마크 '본궤도'
375 0
2026.07.03 10:38
375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88126?sid=101

 

지난달 관련 법률 국회 통과 뒤
상하부 통합 개발 타당성 용역
시행 주체 ‘가이드라인’ 착수
구체적 사업 범위 규정 등 주목
돔구장 등 부산시와 조율 남아

부산항 북항재개발구역 1단계 내 해양문화지구(랜드마크 부지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오페라하우스). 정종회 기자 jjh@

부산항 북항재개발구역 1단계 내 해양문화지구(랜드마크 부지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오페라하우스). 정종회 기자 jjh@

부산항 북항 돔야구장 건립의 핵심 법적 기반이 될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북항 상부시설을 직접 개발할 수 있게 된 부산항만공사(BPA)가 개정된 법 테두리 내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 범위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북항 랜드마크 부지 개발을 포함한 핵심 상부시설 건립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BPA는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근거로 하는 새로운 사업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항만시설 기능 재배치 및 해양문화관광 기능재편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 BPA는 10억 8400만 원을 들여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하며, 2028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국민의힘 조경태·곽규택 의원과 전재수 부산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각각 발의한 3건의 법안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통합·조정한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 계기가 됐다.

개정안에는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의 앵커시설인 ‘랜드마크’ 부지 등 다른 재개발 부지에 BPA가 건축물과 문화시설 등 상부시설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담겼다. 특히, 랜드마크 부지는 BPA가 민간 사업자 유치를 위한 공모를 진행했음에도 2023년은 단독 입찰로, 2024년은 사업제안서 미제출로 두 차례 유찰됐다.

부산시가 독자적으로 2024년 12월 4조 5000억 원 규모 외자 유치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 또한 2년 이상 표류하고 있다. 이후 전재수 부산시장이 앞서 지방선거 과정에서 ‘북항 돔야구장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밝히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돔야구장 건립을 두고 앞으로 해양수산부, BPA와 부산시 간의 협의는 남아 있다.

개정안은 항만공사가 단순히 매립지를 조성해 매각하는 역할을 넘어 직접 사업 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BPA는 전례 없는 매립지 상부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매뉴얼 만들기에 나섰다.

용역에서는 BPA가 개발·운영할 수 있는 상부시설의 범위와 성격 등이 규정될 전망이다. 여러 사업에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조건과 제한 기준을 명확히 설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중략)

BPA 재생계획실 관계자는 “민간에만 맡겨둬 활성화가 안 되던 북항 내 핵심 구역들을 공공 부문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며 “과거에 없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만큼 상부시설 사업 시행이나 운영에 필요한 명확한 기준과 지침을 마련해 북항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84 07.01 54,354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19,5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60,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4,9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58,1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30,7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9,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5,2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611 정치 [속보] 李대통령, 9∼11일 몽골 방문…'한몽관계 황금시대' 공동선언 14:19 41
3107610 이슈 [MSI: HLE vs TSW] 3세트 종료 3:0 - 쉬다 온 한화생명e스포츠가 삼대빵으로 MSI 첫 경기를 승리합니다! 1 14:17 95
3107609 기사/뉴스 “단종오빠 물 주세요”…식품업계, 팬덤 효과 ‘쏠쏠’ 14:13 749
3107608 이슈 [언더커버 셰프] 농부 히태의 거짓 이력 16 14:12 1,412
3107607 유머 오늘 호날두가 월드컵에서 세운 대기록 16 14:08 1,648
3107606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50 14:08 2,502
3107605 기사/뉴스 [속보] 광주일고, 배재고 측 사과 받기로…"6일 함께 5·18 묘역 참배" 77 14:07 1,832
3107604 기사/뉴스 스타벅스 결제액 한 달 새 200억원 넘게 줄었다 38 14:05 1,390
3107603 이슈 미국 Gen Z 직장인 45% 현재 직장 상사와 부모가 정기적으로 대화한다 34 14:04 992
3107602 유머 올공에 펜스 이게 최선 입니까 13 14:03 1,790
3107601 기사/뉴스 [속보] 경찰, '삼전닉스 성과급 백지화 공문' 가짜뉴스 내사 착수 22 14:01 909
3107600 이슈 북중미월드컵 경우의수 역빙고 근황 30 14:01 2,407
3107599 기사/뉴스 수원 파란대문장미 잘라간 60대, 경찰 조사서 “사라질까 봐” 34 13:56 2,815
3107598 이슈 [경기종료] 스위스 2-0 알제리 / 16강은 콜롬비아v가나 승자와 대결 예정 14 13:56 721
3107597 이슈 지뚫킥 네 명 촬영장 분위기 8 13:56 1,869
3107596 이슈 출전정지 너무 가혹하다고 부들대는 인간들이 지금 핸드볼 하는 학생들 펜싱하는 애들 운동 기구도 못 꺼내가게 하고 있냐? 158 13:55 7,326
3107595 이슈 BTS 뷔 현재 개인 광고 현황 13 13:54 2,190
3107594 이슈 레이디 두아·윰세3·모자무싸·허수아비·기리고…기자들이 꼽은 상반기 베스트 작품 5[셀럽PICK] 5 13:54 428
3107593 기사/뉴스 [속보] 배재고, 6일 광주제일고 찾아 사과…5·18묘지 함께 참배 52 13:53 1,433
3107592 이슈 올해 31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된 코스피 9 13:5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