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폄훼 응원으로 야구부를 향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배재고는 학생들에게 교복 대신 사복 착용을 허용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에게까지 피해가 번지는 걸 막기 위한 조치인데, 학교 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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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배재고 교복을 입고 다니면 등하굣길에 해코지나 욕설, 조롱을 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 학생들에게 사복 착용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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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교생을 상대로 역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야구부원은 물론, 모든 재학생에게 여름 방학식 전까지 교육을 진행한다는 겁니다.
[배재고등학교 관계자 : 강사 20여 명을 섭외해서 각 반에서 각 학년별로 한 사람 한 사람 강사로 해서 철저하게 교육하기로….]
학교 측은 기말고사가 끝나는 다음 주 수요일쯤, 이번 사안을 조사할 생활교육위원회를 열 계획인데, 이른바 '스타벅스 응원 구호'를 누가 처음 외쳤는지, 다른 야구부원들이 우발적으로 따라 부른 게 맞는지 등을 조사할 걸로 보입니다.
기사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6923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