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는 이번 공격이 2022년 개전 이래 최악의 공격이란 평가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에 걸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에서만 13명이 숨졌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54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특히 민간 시설에 폭격이 집중되면서 호텔 1곳에 화재가 발생하고 주거용 건물 20곳이 파손되는 등, 총 30여개 건물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6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공습에 직격탄을 맞아 무너지면서 34명이 다쳤다고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클리치코 시장은 일부 부상자가 여전히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으며, 구급차 기지에 있던 구조대원과 운전기사들도 부상자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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