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801947?cds=news_media_pc&type=editn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야권에서 호남 반도체 투자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 “최소 10년 이상 걸리는 국토 대개조 사업을 정쟁으로 삼는 건 마치 경부고속도로 건설 때 반대하던 야당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남에) 물이 부족하면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면 되고, 전기가 부족하면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통해 산업용 전기를 보완해주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울산은 6만 명도 안 되던 농촌도시에서 국가의 투자로 한국 중화학공업의 중심도시가 됐다“며 ”포항은 허허벌판 해안가에서 국가의 투자로 포항제철을 세워 세계적인 제철 강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두바이가 6만 명도 안 되던 어촌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된 건 산업 인프라를 국가가 깔아주고 투자 유치를 했기 때문”이라며 “인프라 부족 지역을 ‘영원히 그대로 살라’고 방치하는 건 국가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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