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모스 탄 '리버티대 교수'?…美대학 측 "계약 종료"
2,839 26
2026.07.02 16:27
2,839 26

FNAmYx

탄씨는 지난해 2월 미국 CPAC(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주장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방한해 '중국이 한국의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등의 음모론을 퍼뜨리고, 최근에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집회 등에 잇따라 참석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에 따른 국민 참정권 침해를 부정선거 의혹과 연결하는 데 앞장서왔다.

국내에선 생소했던 외국인 탄씨가 단기간 극우 세력의 주목을 받은 배경에는 미국 내 이력이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경력에 더해 현재 리버티대 로스쿨 소속으로 소개되면서 그의 발언은 상당한 공신력을 얻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탄씨의 이같은 이력을 언급하며 "모스탄 교수님 감사합니다", "대사님이 한줄기 희망", "한국까지 와서 직접 나서주니 너무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학에 따르면 탄 씨는 지난해 9월 고용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리버티대 홈페이지에서는 탄씨의 이름을 교수진과 주요 보직 소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리버티대 홈페이지 캡처

대학에 따르면 탄 씨는 지난해 9월 고용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리버티대 홈페이지에서는 탄씨의 이름을 교수진과 주요 보직 소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리버티대 홈페이지 캡처
그러나 리버티대학교는 탄씨와의 관계에 대한 노컷뉴스 질의에 "모스 탄은 2022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고용됐으며(was employed), 로스쿨 학장과 이후 법·정부 센터(Center for Law&Government)의 수석 총괄책임자(senior executive director)를 맡았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탄씨는 2022년 1월 로스쿨 학장으로 임명됐고, 24년 7월부터 학장직을 내려놓고 법·정부센터 수석총괄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5년 9월 계약이 끝나면서 현재 리버티대 홈페이지에서는 탄 씨의 이름을 교수진과 주요 보직 소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일각에선 그의 대사 경력을 고리로 트럼프 행정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최근 자국 외교관들에게 외국에서 실시되는 선거에 대한 논평을 제한하는 지침을 내린 바 있어, 탄씨의 발언을 현재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과 연관짓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6426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51 07.01 39,186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12,8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9,8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87,5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52,7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17,8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3,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6,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0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4,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7,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168 이슈 와이프랑 수준 맞으니까 좋다 1 23:43 366
3107167 이슈 캐치캐치 챌린지 막차 탑승.reels 23:42 127
3107166 이슈 환희 브라이언 절친노트 고화질 올려준 스브스 1 23:41 186
3107165 이슈 1980년대 한국 거리를 정확히 기억하는 미국인 23:41 321
3107164 유머 어깨동무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빨간씬벵이 23:41 69
3107163 유머 명대사를 바꿔서 연기해본 김부장 소간지 학씨 윤경호 1 23:41 171
3107162 유머 정중한 나사못 2 23:39 150
3107161 이슈 영상 기획/편집에 재능있는 것 같은 아이돌 2 23:38 728
3107160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주헌이랑 그 시절 노래방 [공케이] 4 23:37 183
3107159 이슈 16년 전 어제 발매된_ "겉으론 Bad Girl" 1 23:36 127
3107158 이슈 마지막 진짜 장난하나 저건 무슨 쥐새끼도 아니고 야랄도 정도껏해야지 5 23:35 959
3107157 이슈 뭔이런원숭이가다잇어 이름은 황제타마린이래 23:35 177
3107156 유머 또 장난 아닌 거 가져온 강유미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3 23:31 3,210
3107155 유머 공무원 인수인계 할때마다 느끼는 기분 15 23:31 1,581
3107154 이슈 7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4 23:31 751
3107153 기사/뉴스 '성매매 송치' 40대, 검찰 보완수사로 '청소년 성폭행' 드러나 5 23:30 335
3107152 기사/뉴스 배재고 야구부, 재심 청구 '고심'...3학년 선수들 미래는? 45 23:30 996
3107151 이슈 나솔 28기 영식과 딸 코르티스 레드레드 4 23:29 951
3107150 이슈 쥬얼리 서인영이 조민아만 결혼식에 안 부른 이유 2 23:29 1,225
3107149 이슈 5개월간 갇혔던 벨루가 30마리의 기적 생존기 5 23:28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