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수입? 700만원 넘게 번다”…퇴사·자퇴한 美청년들 ‘우르르’ 뛰어드는 업종은
3,066 3
2026.07.02 16:05
3,066 3

세차 창업 나선 미국 청년들
자격증 없이 장비만 사면 시작
SNS 타고 몸값 뛰는 디테일링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미국에서 자동차 디테일링 세차가 청년층의 새 창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업 비용이 낮고, 세차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며 학업·직장까지 접고 뛰어드는 사례도 늘고 있다.

 

디테일링 세차란 일반 세차보다 훨씬 정교한 수준으로 차량 안팎을 손질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부 구석구석의 먼지와 부스러기를 제거하고, 고압 세척기로 외장 오염물을 씻어내는 기본 작업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더해 도장면의 흠집과 얼룩을 갈아내는 도장 보정, 코팅제를 발라 광택과 보호막을 더하는 세라믹 코팅까지 더하면 고급 서비스로 분류돼 요금도 크게 뛴다.

 

월 수천달러 순익 벌어들여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세일럼에 사는 벤저민 시츠(22)는 켄트주립대 재학 중이던 지난 5월 학업을 중단하고 부모 차고에서 디테일링 세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일로 매달 5000달러(한화 약 775만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공개했다.

 

시츠는 세단 한 대를 청소하는 기본 상품을 180달러부터 받고 있으며, 전체 보호 코팅까지 더하면 요금이 2000달러까지 오른다고 말했다. 이미 두 달치 예약이 채워졌고 보조 인력 채용도 검토 중이다.

 

SNS 내 확산세도 뚜렷하다. 틱톡에서 ‘#cardetailing’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은 180만개에 이르며, 최근 한 달 사이 관련 영상 조회량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애미의 에릭 오르티스(27)는 2021년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시급 15달러를 받다가 그만두고 음식 배달을 거쳐 세차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이 매체에 말했다.

 

그는 현재 직원 6명, 매장 1곳, 밴 3대를 운영하며 월 약 1만8500달러(한화 약 2868만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팔로어가 94만명대로 불어나면서 강의·코칭 사업까지 넓혀, 학생 600명을 모집해 월 5만달러(한화 약 7750만원)의 추가 수입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낮은 진입장벽이 최대 매력

 

업계에서는 자격증 없이 장비만 갖추면 바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을 디테일링 세차 사업의 최대 강점으로 본다.

 

국제디테일링협회의 메건 포이리에 회장은 기본적인 세척만 하는 수준이라면 소규모 장비를 차에 싣고 곧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세라믹 코팅 같은 고급 서비스는 별도 작업장과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 시장도 커지는 모습이다. 피츠버그에서 사흘짜리 1995달러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니컬러스 바코는 지난 4년간 전국 학생 문의가 50% 넘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워싱턴주 에버렛의 케빈 리우(33)는 보험 영업이 팬데믹 초기 부진에 빠지자 500달러를 들여 세차 용품을 사고 유튜브 영상으로 기술을 익혔다고 회고했다. 5년 만에 직원 4명을 둔 매장을 열었고, 현재 월 8000달러(한화 약 1240만원)가량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계절 변수와 경쟁 심화는 숙제

 

다만 업체 간 경쟁이 벌써 만만치 않은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콜로라도주 몬트로즈에서 사업을 하는 에이버리 버스틴(24)은 매년 봄마다 저가 공세를 펴는 신규 창업자가 몰려든다고 WSJ에 토로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7400?sid=104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52 06.29 58,796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9,7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6,9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85,3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49,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09,1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0,8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6,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3,4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6,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6779 기사/뉴스 광주일고 총동창회 "철저한 진상규명 있어야 화합·용서 가능" 17:25 0
3106778 이슈 오늘 서버가 버텨줄지 어떨지 걱정인 회사 홈페이지 17:25 26
3106777 정보 현재 너무 안타깝다, 진짜 이게 맞냐고 일본 난리난 유명 만화가의 폭로...jpg 3 17:22 1,115
3106776 이슈 시 낭독해주는 허남준 실존.twt 3 17:21 246
3106775 유머 [흥미돋 펌글][속보] 한국에서 백룸 발견 9 17:20 1,201
3106774 유머 밝은 피부색 선호는 인종차별이지만 눈찢기는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브라질인 ㅋㅋㅋ 8 17:20 689
3106773 기사/뉴스 [속보]태국에서 어린이 부모 트럭 몰다 승려 행렬 덮쳐 최소 8명 사망 9 17:18 951
3106772 정보 Forever Love by X JAPAN - Official Music Video 17:18 35
3106771 유머 어차피 월드컵 망한거 뽕이나 뽑자는 쿠팡 1 17:18 736
3106770 이슈 윤가이 춤잘추는지 몰랐는데 잘추는 동갑내기 예지와 챌린지 3 17:16 612
3106769 이슈 표절인거 알면 짜게 식는다는 일본 메가히트곡 5 17:15 1,311
3106768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의 배짱.."보복하겠다"더니 재판까지 '노쇼' 3 17:14 614
3106767 이슈 임지연 | 12시엔 주현영 BEHIND (ft.소속사 인스타) 17:14 117
3106766 기사/뉴스 어도어 측 “민희진, 뉴진스에 라방 강행 설득...부모들엔 녹취 따자고” 27 17:12 1,635
3106765 이슈 ㅈㄴㅈㄴ 맛있다고 RT타는 중인 프로모션 6 17:12 1,114
3106764 기사/뉴스 이진숙 “최태원 팔비틀린 표정 거짓말 못해” 18 17:12 1,408
3106763 이슈 에어프라이어 예열 안돼 3 17:12 779
3106762 기사/뉴스 [단독] 충주지씨, 지상파 3사 음악방송 접수… 신보 '아쿠아'로 17일 컴백 3 17:12 627
3106761 이슈 컴백 앞두고 비주얼 리즈인 우기 단발 vs 긴 머리 5 17:10 456
3106760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2 17:10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