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수입? 700만원 넘게 번다”…퇴사·자퇴한 美청년들 ‘우르르’ 뛰어드는 업종은
3,562 3
2026.07.02 16:05
3,562 3

세차 창업 나선 미국 청년들
자격증 없이 장비만 사면 시작
SNS 타고 몸값 뛰는 디테일링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미국에서 자동차 디테일링 세차가 청년층의 새 창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업 비용이 낮고, 세차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며 학업·직장까지 접고 뛰어드는 사례도 늘고 있다.

 

디테일링 세차란 일반 세차보다 훨씬 정교한 수준으로 차량 안팎을 손질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부 구석구석의 먼지와 부스러기를 제거하고, 고압 세척기로 외장 오염물을 씻어내는 기본 작업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더해 도장면의 흠집과 얼룩을 갈아내는 도장 보정, 코팅제를 발라 광택과 보호막을 더하는 세라믹 코팅까지 더하면 고급 서비스로 분류돼 요금도 크게 뛴다.

 

월 수천달러 순익 벌어들여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세일럼에 사는 벤저민 시츠(22)는 켄트주립대 재학 중이던 지난 5월 학업을 중단하고 부모 차고에서 디테일링 세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일로 매달 5000달러(한화 약 775만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공개했다.

 

시츠는 세단 한 대를 청소하는 기본 상품을 180달러부터 받고 있으며, 전체 보호 코팅까지 더하면 요금이 2000달러까지 오른다고 말했다. 이미 두 달치 예약이 채워졌고 보조 인력 채용도 검토 중이다.

 

SNS 내 확산세도 뚜렷하다. 틱톡에서 ‘#cardetailing’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은 180만개에 이르며, 최근 한 달 사이 관련 영상 조회량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애미의 에릭 오르티스(27)는 2021년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시급 15달러를 받다가 그만두고 음식 배달을 거쳐 세차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이 매체에 말했다.

 

그는 현재 직원 6명, 매장 1곳, 밴 3대를 운영하며 월 약 1만8500달러(한화 약 2868만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팔로어가 94만명대로 불어나면서 강의·코칭 사업까지 넓혀, 학생 600명을 모집해 월 5만달러(한화 약 7750만원)의 추가 수입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낮은 진입장벽이 최대 매력

 

업계에서는 자격증 없이 장비만 갖추면 바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을 디테일링 세차 사업의 최대 강점으로 본다.

 

국제디테일링협회의 메건 포이리에 회장은 기본적인 세척만 하는 수준이라면 소규모 장비를 차에 싣고 곧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세라믹 코팅 같은 고급 서비스는 별도 작업장과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 시장도 커지는 모습이다. 피츠버그에서 사흘짜리 1995달러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니컬러스 바코는 지난 4년간 전국 학생 문의가 50% 넘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워싱턴주 에버렛의 케빈 리우(33)는 보험 영업이 팬데믹 초기 부진에 빠지자 500달러를 들여 세차 용품을 사고 유튜브 영상으로 기술을 익혔다고 회고했다. 5년 만에 직원 4명을 둔 매장을 열었고, 현재 월 8000달러(한화 약 1240만원)가량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계절 변수와 경쟁 심화는 숙제

 

다만 업체 간 경쟁이 벌써 만만치 않은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콜로라도주 몬트로즈에서 사업을 하는 에이버리 버스틴(24)은 매년 봄마다 저가 공세를 펴는 신규 창업자가 몰려든다고 WSJ에 토로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7400?sid=104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52 06.29 62,835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10,6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7,5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85,3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49,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12,6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0,8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6,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0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4,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6,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6879 유머 사이다 썰 19:02 13
3106878 이슈 자동 급식기가 고장나자 고양이가 사람한테 말을 검 1 19:01 85
3106877 이슈 쥬얼리 서인영이 조민아만 결혼식에 안 부른 이유.jpg 19:00 448
3106876 기사/뉴스 ‘준강남’ 과천 집값, 홀로 하락하는 까닭 19:00 167
3106875 이슈 불닭에 밀려 사라진 전설의 라면 3 18:59 282
3106874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新 월드투어 <RUN IT> 서울 총 5회 공연 all 매진 [공식] 1 18:59 80
3106873 유머 이제 어중이 떠중이 숏폼중독자들은 영화관 근처도 얼씬도 안하니까 영화감독들 눈치도 안보고 영화길이 늘리는구나 18:59 152
3106872 유머 리센느 원이 반려견 별이 개인기 2 18:59 166
3106871 이슈 [KBO] 전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하는 한화 노시환 투런포 (시즌 16호) 3 18:59 96
3106870 유머 댓에 ✌️산책하며 들었던 가장 무례한 말✌️ 대회 열린 릴스 3 18:59 125
3106869 이슈 好きすぎて滅❣️ #플레이브 #PLAVE 18:59 22
3106868 이슈 출산때문에 2달정도 배텐에서 잠시 하차한다는 핫시 김지영.JPG 1 18:58 425
3106867 이슈 에이핑크 윤보미 마라엽떡 먹방 18:56 199
3106866 이슈 손흥민 선발제외에 대한 홍명보의 채널A 단독 인터뷰.jpg 14 18:56 517
3106865 이슈 채널A 홍명보 단독인터뷰)) 손흥민뺀 이유.. 1차전에는 오현규가 골 넣었다 1 18:56 179
3106864 이슈 뎡배에서 플타고 있는 SBS 사내 시상식 임지연 패싱 사건 32 18:55 1,880
3106863 이슈 리센느 이사가 코딩으로 만들었다는 프리티걸의 비밀옷장 18:55 439
3106862 유머 의외로 아직까지 유퀴즈에 안 나온 연반인 6 18:53 1,067
3106861 기사/뉴스 [속보] 40대女,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그 옆엔 40대 남성이 7 18:51 2,043
3106860 이슈 남자도 좋아한다 vs 이성적인 호감은 아니다 2 18:50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