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수입? 700만원 넘게 번다”…퇴사·자퇴한 美청년들 ‘우르르’ 뛰어드는 업종은
4,120 4
2026.07.02 16:05
4,120 4

세차 창업 나선 미국 청년들
자격증 없이 장비만 사면 시작
SNS 타고 몸값 뛰는 디테일링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미국에서 자동차 디테일링 세차가 청년층의 새 창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업 비용이 낮고, 세차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며 학업·직장까지 접고 뛰어드는 사례도 늘고 있다.

 

디테일링 세차란 일반 세차보다 훨씬 정교한 수준으로 차량 안팎을 손질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부 구석구석의 먼지와 부스러기를 제거하고, 고압 세척기로 외장 오염물을 씻어내는 기본 작업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더해 도장면의 흠집과 얼룩을 갈아내는 도장 보정, 코팅제를 발라 광택과 보호막을 더하는 세라믹 코팅까지 더하면 고급 서비스로 분류돼 요금도 크게 뛴다.

 

월 수천달러 순익 벌어들여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세일럼에 사는 벤저민 시츠(22)는 켄트주립대 재학 중이던 지난 5월 학업을 중단하고 부모 차고에서 디테일링 세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일로 매달 5000달러(한화 약 775만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공개했다.

 

시츠는 세단 한 대를 청소하는 기본 상품을 180달러부터 받고 있으며, 전체 보호 코팅까지 더하면 요금이 2000달러까지 오른다고 말했다. 이미 두 달치 예약이 채워졌고 보조 인력 채용도 검토 중이다.

 

SNS 내 확산세도 뚜렷하다. 틱톡에서 ‘#cardetailing’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은 180만개에 이르며, 최근 한 달 사이 관련 영상 조회량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애미의 에릭 오르티스(27)는 2021년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시급 15달러를 받다가 그만두고 음식 배달을 거쳐 세차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이 매체에 말했다.

 

그는 현재 직원 6명, 매장 1곳, 밴 3대를 운영하며 월 약 1만8500달러(한화 약 2868만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팔로어가 94만명대로 불어나면서 강의·코칭 사업까지 넓혀, 학생 600명을 모집해 월 5만달러(한화 약 7750만원)의 추가 수입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낮은 진입장벽이 최대 매력

 

업계에서는 자격증 없이 장비만 갖추면 바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을 디테일링 세차 사업의 최대 강점으로 본다.

 

국제디테일링협회의 메건 포이리에 회장은 기본적인 세척만 하는 수준이라면 소규모 장비를 차에 싣고 곧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세라믹 코팅 같은 고급 서비스는 별도 작업장과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 시장도 커지는 모습이다. 피츠버그에서 사흘짜리 1995달러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니컬러스 바코는 지난 4년간 전국 학생 문의가 50% 넘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워싱턴주 에버렛의 케빈 리우(33)는 보험 영업이 팬데믹 초기 부진에 빠지자 500달러를 들여 세차 용품을 사고 유튜브 영상으로 기술을 익혔다고 회고했다. 5년 만에 직원 4명을 둔 매장을 열었고, 현재 월 8000달러(한화 약 1240만원)가량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계절 변수와 경쟁 심화는 숙제

 

다만 업체 간 경쟁이 벌써 만만치 않은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콜로라도주 몬트로즈에서 사업을 하는 에이버리 버스틴(24)은 매년 봄마다 저가 공세를 펴는 신규 창업자가 몰려든다고 WSJ에 토로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7400?sid=104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14 00:05 3,2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1:38 2,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01,1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90,1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02,0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62,4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1,3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9,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0,8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6,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0,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583 이슈 화성의 밤하늘은 어떤 모습일까? 04:48 37
3113582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70편 04:44 30
3113581 유머 댕댕이는 사랑이야 1 04:36 144
3113580 이슈 헬스장에서 두 명에게 동시에 맞았지만 다들 당연하게 생각함 4 03:43 1,780
3113579 이슈 [KBO] 응원가의 무서운 점 4 03:23 874
3113578 이슈 런던 윔블던까지 따라온 팬들 보고 놀라는 윈터 1 03:05 1,722
3113577 유머 대리님이랑 뽀뽀할 뻔 했네요 25 02:48 3,405
3113576 유머 본인이 아이시하고 팬들이 이름불러주니까 우는 아이돌 02:42 853
3113575 이슈 15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20 02:23 628
3113574 이슈 오늘 코엑스에서 공개팬싸 하고 간 빌리 비주얼...twt 9 02:17 1,706
3113573 이슈 260713 NCT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02:11 501
3113572 유머 고양이 엉덩이가 크면.. 15 02:10 2,912
3113571 유머 공부에 도른자 VS 그냥 도른자 3 02:08 1,151
3113570 이슈 수건에 섬유유연제 쓰시는 분들 들어오세요 137 02:04 14,859
3113569 유머 [먼작귀] 잎같은데에 치이카와를 올리고~(일본연재분) 3 02:03 426
3113568 유머 EBS에서 만든 주식시장 짤 11 02:02 2,235
3113567 이슈 남편 계산기 기록 보고 웃음 쏙 9 02:01 3,550
3113566 유머 반려인들이 전시 지양했으면 좋겠는것 37 01:57 4,456
3113565 이슈 청담동 명품거리에 있다는 한 도시락 가게 16 01:47 5,363
3113564 이슈 인간이 각기 다른 행성에서 점프했을 경우 34 01:46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