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수입? 700만원 넘게 번다”…퇴사·자퇴한 美청년들 ‘우르르’ 뛰어드는 업종은
3,916 3
2026.07.02 16:05
3,916 3

세차 창업 나선 미국 청년들
자격증 없이 장비만 사면 시작
SNS 타고 몸값 뛰는 디테일링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미국에서 자동차 디테일링 세차가 청년층의 새 창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업 비용이 낮고, 세차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며 학업·직장까지 접고 뛰어드는 사례도 늘고 있다.

 

디테일링 세차란 일반 세차보다 훨씬 정교한 수준으로 차량 안팎을 손질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부 구석구석의 먼지와 부스러기를 제거하고, 고압 세척기로 외장 오염물을 씻어내는 기본 작업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더해 도장면의 흠집과 얼룩을 갈아내는 도장 보정, 코팅제를 발라 광택과 보호막을 더하는 세라믹 코팅까지 더하면 고급 서비스로 분류돼 요금도 크게 뛴다.

 

월 수천달러 순익 벌어들여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세일럼에 사는 벤저민 시츠(22)는 켄트주립대 재학 중이던 지난 5월 학업을 중단하고 부모 차고에서 디테일링 세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일로 매달 5000달러(한화 약 775만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공개했다.

 

시츠는 세단 한 대를 청소하는 기본 상품을 180달러부터 받고 있으며, 전체 보호 코팅까지 더하면 요금이 2000달러까지 오른다고 말했다. 이미 두 달치 예약이 채워졌고 보조 인력 채용도 검토 중이다.

 

SNS 내 확산세도 뚜렷하다. 틱톡에서 ‘#cardetailing’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은 180만개에 이르며, 최근 한 달 사이 관련 영상 조회량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애미의 에릭 오르티스(27)는 2021년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시급 15달러를 받다가 그만두고 음식 배달을 거쳐 세차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이 매체에 말했다.

 

그는 현재 직원 6명, 매장 1곳, 밴 3대를 운영하며 월 약 1만8500달러(한화 약 2868만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팔로어가 94만명대로 불어나면서 강의·코칭 사업까지 넓혀, 학생 600명을 모집해 월 5만달러(한화 약 7750만원)의 추가 수입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낮은 진입장벽이 최대 매력

 

업계에서는 자격증 없이 장비만 갖추면 바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을 디테일링 세차 사업의 최대 강점으로 본다.

 

국제디테일링협회의 메건 포이리에 회장은 기본적인 세척만 하는 수준이라면 소규모 장비를 차에 싣고 곧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세라믹 코팅 같은 고급 서비스는 별도 작업장과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 시장도 커지는 모습이다. 피츠버그에서 사흘짜리 1995달러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니컬러스 바코는 지난 4년간 전국 학생 문의가 50% 넘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워싱턴주 에버렛의 케빈 리우(33)는 보험 영업이 팬데믹 초기 부진에 빠지자 500달러를 들여 세차 용품을 사고 유튜브 영상으로 기술을 익혔다고 회고했다. 5년 만에 직원 4명을 둔 매장을 열었고, 현재 월 8000달러(한화 약 1240만원)가량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계절 변수와 경쟁 심화는 숙제

 

다만 업체 간 경쟁이 벌써 만만치 않은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콜로라도주 몬트로즈에서 사업을 하는 에이버리 버스틴(24)은 매년 봄마다 저가 공세를 펴는 신규 창업자가 몰려든다고 WSJ에 토로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7400?sid=104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60 06.29 68,157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13,3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9,8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88,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52,7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17,8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3,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6,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4,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7,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232 이슈 aespa 에스파 'KISS N TELL' (지젤, 윈터, 닝닝, 카리나) 01:11 96
3107231 정보 코르티스 남배상이라고 바이럴탔던 글에 좋아요 누른 배우 근황.jpg 2 01:10 291
3107230 유머 다시봐도 웃기도 귀여운 그때 그 미에로화이바 남매 01:10 103
3107229 이슈 실시간 미장 근황 8 01:09 648
3107228 이슈 프라다뷰티 공계에 올라온 변우석 01:09 57
3107227 이슈 우리는 세상이 평평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현실과 달리 그라운드는 기울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라운드만큼은 평평해야 스포츠는 이유가 됩니다. 현생의 뉴스와 온라인의 세상이 조롱과 멸칭이 흘러넘쳐도 우리의 그라운드는 늘 평평해야 합니다. 스포츠는 스포츠 다울 때 우리의 응원도 가치를 얻습니다. 3 01:07 220
3107226 유머 한번쯤 가보고 싶은 집 3 00:59 499
3107225 이슈 뷔페에서 가성비보다 접성비를 따진다는 유튜버ㅋㅋ 9 00:57 1,908
3107224 유머 드디어 엠카 넥스트위크 뜬 남돌그룹.jpg 1 00:56 847
3107223 이슈 날티에 은근 재능있는 것 같은 남돌 최근 금발 사진.jpg 4 00:54 825
3107222 이슈 쯔양 구독자 수 근황.jpg 9 00:53 3,005
3107221 유머 전설의 오정세 불륜남 싸대기 5 00:51 1,122
3107220 이슈 꽃남 아는사람 꽃남 마지막 장면인데 진짜 댓글 읽다 웃겨 뒈질 것 같음 9 00:49 1,094
3107219 이슈 지금도 베토벤할 수 있을까 7 00:48 542
3107218 유머 스포)연재 재개한 헌터X헌터 공포스러운 부분 ㅎㄷㄷ.JPEG 20 00:44 1,753
3107217 이슈 슴티알(SM 남자연습생) 중에서 짹에서 반응좋은편인 07~09년생 슴연생 3명 19 00:43 1,345
3107216 유머 영화 극한직업의 기묘한 진실 20 00:40 2,145
3107215 이슈 @에이티즈 힙한 곡 나올 때마다 켈리클락슨쇼 나오는 거 좋음...twt 4 00:40 492
3107214 유머 행동도 너무 귀여운 대장막둥이 후이바오🩷🐼 7 00:39 844
3107213 이슈 소식이 너무 없어서 해체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 많이 샀던 브브걸(브레이브걸스) 근황...jpg 14 00:38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