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악성 내성인 정일영'에는 '프랑스 사람은 원래 이렇게 시끄러워요? (고민 상담, 영어 공부법, 파리 플러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허경환은 현재 방송과 사업을 병행하냐는 질문에 "고정 프로그램은 4~5개 정도 하고 있다"며 "사업은 15년 정도 했는데 지난해 합병을 하면서 정리했다. 지금은 모델로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에서 손을 뗀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며 "괜히 연예인들은 할 일이 많지 않은데 가만히 있다가 덤터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사업을 제안하면 하지 말라고 한다. 꼭 해야 한다면 '바지사장' 정도만 하라"며 "괜히 부끄러워하다가 크게 당할 수 있다. 저도 그랬다.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허경환은 2010년 동업자와 함께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해 2020년 340억 원, 2021년 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동업자에게 약 27억 원 규모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허경환은 방송을 통해 사기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는 받지 않는다. 너무 불안하다"며 "또 이런 일을 당하면 버틸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으며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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