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진입로 확보하라"…국조특위 도착에 잠실 개표소 충돌 격화
947 7
2026.07.02 13:13
947 7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위가 격해지며 쓰러진 참가자가 들것에 의해 옮겨지고 있다. / 사진=뉴스1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개표소 현장 검증이 예정된 2일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 일대에 도착하면서 현장에서는 물리적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2일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께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투·개표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했다. 이어 낮 12시 30분께 버스 등에 나눠 타고 개표소 인근에 도착했다.

현장에서는 앞서 이들의 방문이 예고되면서 국조특위의 개표소 진입을 앞두고 경찰과 시위 참가자 간 대치가 이어졌다. 현재 2-2 게이트 등에서는 출입문을 막아선 사람들을 경찰이 끌어내며 이동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주장에 따라 대치하며 고성과 몸싸움을 벌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성조기를 부러뜨리거나 상대방을 밀치는 등 격하게 충돌했고, 현장은 한때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오전 9시 30분께에는 1-3 게이트 앞에서 참가자들 간 언쟁이 벌어지던 중 한 명이 주먹을 휘두르는 일도 발생했다. 오전 10시께에는 남성 2명이 바닥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남성들의 상태를 확인한 뒤 들것에 실어 옮겼다.

체육단체의 경기장 진입을 홀로 막아 이른바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 다르크)로 불리는 여성은 지난번처럼 2-1 게이트 앞에 성조기를 두른 채 서서 ‘국민의 동의 없는 국정조사 중단하라’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와 이영돈 PD 등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인사들도 현장을 찾아 시위 참가자들과 함께 “부정선거”, “재선거” 등을 외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개표소 현장에는 대화경찰 100여 명과 형사 300여 명, 기동대 25개 부대 등 총 2000여 명이 배치됐다. 국조특위는 현장 조사에 앞서 경찰에 진입로를 먼저 확보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방송을 통해 “특별위원회의 현장 조사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이동로 확보 등을 위한 경찰관의 조치에 대해 폭행·협박할 경우 형법 제136조 공무집행방해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송파경찰서 및 기동대 소속 경찰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안내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05514?sid=102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0,8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55,3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1,0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10,9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9,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2,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9,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9,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1,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983 이슈 NCT 제노재민 레몬탱🍋 챌린지 (원곡 :하츠투하츠) 05:57 111
3108982 이슈 CCTV 지킴이 05:52 155
3108981 기사/뉴스 공유, 김고은과 10년 우정…"이동욱보다 자주 연락해" [도깨비 10주년] 05:46 481
3108980 이슈 처음으로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한 아기 2 04:54 941
3108979 이슈 늦게 퇴근한 댕댕이 주인이 홈캠을 보고 울컥한 이유 17 04:23 2,569
3108978 이슈 대구 반월당역이 신기한 이유 11 04:15 2,035
3108977 정보 에어프라이어로 김밥 만들기 6 04:12 2,047
3108976 기사/뉴스 [캐나다-모로코] '놀라운 결정력'… 슈팅 5개→3득점한 모로코, 3-0 완승 거두며 가장 먼저 8강 진출 확정 04:11 407
3108975 이슈 진돗개가 식탁에 턱을 괴는 진짜 이유 2 04:04 1,667
3108974 기사/뉴스 다리 저려 병원 갔는데…"원인은 허리라구요?" 7 04:03 1,594
3108973 이슈 [실시간] 캐나다 0-3 모로코 / 이대로 경기종료, 모로코 8강 진출! 7 04:02 1,217
3108972 유머 엄청 부담스러운 친구네 강아지 4 04:01 1,344
3108971 유머 오늘자 그알 여고생 살인마 장윤기 28 03:53 3,961
3108970 이슈 [실시간] 캐나다 0-2 모로코 8 03:46 694
3108969 이슈 최근 카메라워크로 호평받은 아일릿 <It's me> 무대 21 03:19 1,955
3108968 이슈 [실시간] 캐나다 0-1 모로코 3 03:13 575
3108967 이슈 병원이 무서워서 인간 품에 쏙 숨는 고양이 10 03:12 2,468
3108966 이슈 뚱땡이랑 싸움 2 03:11 897
3108965 이슈 첫눈에 반함 혀가 듀에엨ㅋㅋ 4 03:07 1,510
3108964 이슈 친구 따라서 묘냥이와 멍구 팝업 다녀왔는데 묘냥이 인형 퀄리티 미쳤음 (n) 11 03:07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