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I 붐에 부자 몰린 샌프란시스코, 월세 880만원 돌파
883 1
2026.07.02 13:07
883 1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에 따른 고소득 인력 유입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주거비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점퍼의 임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침실 2개짜리(2베드룸) 아파트 평균 월세는 5700달러(약 880만원)로 조사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월세 5620달러(약 820만원)를 기록한 뉴욕을 제치며, 2베드룸 기준 미국에서 가장 임대료 부담이 큰 도시로 올라섰다. 다만 침실 1개짜리(베드룸) 아파트 월세는 뉴욕이 4660달러(약 720만원)로 여전히 가장 높았고, 뒤이어 샌프란시스코는 4060달러(약 630만원)로 2위에 올랐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가파른 상승 속도다. 샌프란시스코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베드룸기준 22.6%, 1베드룸 기준 21.9%로 미 전역에서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다. 같은 기간 미국 전체 임대료 중윗값은 1베드룸이 0.4% 상승하는 데 그쳤고, 2베드룸은 0.3% 하락햇다. 뉴욕도 상승률이 4~4.3% 수준에 머물렀다.

 

점퍼는 이와 같은 임대료 급등 배경으로 AI 산업 확산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를 지목했다. 주요 기업들이 AI 분야에서 적극적인 채용에 나서고, 수십만㎡의 사무공간도 임대하고 있지만, 신축 계획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샌프란시스코 도심 임대주택 입주율은 96% 이상으로 높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세계적으로 초고액 자산가가 밀집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전체 인구중 약 1180명당 1명이 3000만달러(약 405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AI 산업 붐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만(灣)을 둘러싸는 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억만장자와 고소득 인력이 더욱 몰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임대료 상승은 샌프란시스코만 인근의 실리콘밸리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기존에도 전국 5위권의 월세를 기록해온 새너제이의 임대료는 2.6~3.8% 추가 상승했고, 15위권인 오클랜드 역시 1베드룸 기준 6.2% 올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연봉 18만달러(약 2억8000만원)를 받는 한 엔지니어조차 샌프란시스코의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례를 조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108084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6,0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69,5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8,0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25,3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9,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2,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60,6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0,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370 유머 엄마가 첫임신을 했을때 3 19:10 587
3109369 기사/뉴스 “온누리상품권에 지갑 열었다”…알뜰폰 1.2만명 이통 3사로 4 19:09 403
3109368 이슈 중국 동물원에서 벵골 호랑이들이 있는 우리에 시베리아 호랑이를 합사시켰는데 14 19:07 1,284
3109367 이슈 파브리지오 로마노 : 위르겐 클롭, 독일축구국가대표팀감독 부임 21 19:04 519
3109366 이슈 명절날 여자남자 따로 먹는 풍습에 혁명일으킨 찰스언니썰 18 19:00 3,317
3109365 이슈 내일 오후 전국 날씨 예보.jpg 2 18:59 2,069
3109364 이슈 사실은 귀여운 이미지가 싫었던 귀여운 최유정 고객님(?) 18:58 386
3109363 이슈 응원봉으로 교통 통제하는 경찰 7 18:57 1,734
3109362 유머 강바오👨‍🌾: 죽순 하나씩 줬잖아 루이바오💜🐼: 아싸뵹 나 죽뚠 두개당 23 18:56 1,367
3109361 이슈 [KBO] 어제 본헤드플레이 한 야선의 우취 큰절 14 18:56 2,132
3109360 이슈 이번 월드컵이 영향을 끼친 의외의 장르 2 18:54 1,122
3109359 이슈 다리털 땜에 옹성우가 걱정하는데 황민현: 11 18:54 1,399
3109358 이슈 그시절소속사사내연애분위기: 와이지패밀리 / 에스엠 8 18:52 1,798
3109357 이슈 ??: 전란액은 중국에서 만든 화학 계란임, 실제 계란 아님 13 18:52 2,857
3109356 유머 이상한 회사 삼성 24 18:50 3,821
3109355 이슈 1위는 거의 확정이라는 멜론 연간차트 추이 23 18:49 3,287
3109354 이슈 황정민 덕질 10년넘게 처음잇는일 24 18:45 4,555
3109353 유머 나 이거 알람으로 쓰고 있는데 ㅈㄴ 공포스러움 10초안에 일어나지 않으면 귀테러지옥도가 펼쳐짐 9 18:44 1,675
3109352 유머 고양이 울음소리에 에코를 넣어보았다 5 18:43 803
3109351 이슈 [KBO] 오늘자 잠실(한화-LG)경기 그라운드 사정 취소 10 18:43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