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9%p 급락 후 반등
민주당 1%p↑··국민의힘 5%p↓
47% 부정선거 없었다 vs 42%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8%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지방선거 이전인 지난 5월 3주 조사에서 66%를 기록한 뒤 이번 조사에서 9%포인트 하락했다가 이번 조사에서 반등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늘었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42%였고, 국민의힘은 20%로 5%포인트 낮아졌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22%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등의 순이었다. ‘태도 유보’는 30%로 나타났다.
부정선거 주장 관련 인식에 대해선 47%가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응답했다. 42%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56%)와 50대(61%)에서는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으나, 18-29세와 30대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각각 53%, 48%로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가 75%인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가 64%로 과반으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7%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2%는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NBS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0.0%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701741?sid=100
